최근에 블로그 포스팅에 공을 좀 들였다. 뭐를 먹기만 하면 음식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어떤 이야기든 써서 사람들이 들어와주길 바랬고, 어디에 가기만 해도 사진을 막막 찍어 대충 알아본 그곳의 정보를 취합해서 하나의 포스팅으로 엮어내려고 노력했다. 이를테면 과자 사먹은 후기, 신발 구매 후기, 아이폰 케이블 구매 후기, 엑셀 함수 사용법 등등이었는데, 이런 정보들이 필요한 사람들이 몇 있으면, 내 블로그를 들어와볼테고, 들어온 김에 어쩌다가 아주 운이 좋으면 광고수익도 날 수 있으니까, 박리다매 형식으로 많은 정보를 축적해놓으면 자연스레 서서히 내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어쩌다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슈를 포스팅하게 되어 얻어걸리면 그 날의 방문자수가 조금은 늘어난듯 보였지만,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