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한 사람, 실종 소식이 남긴 무거운 질문다시 떠오른 이태원 참사의 그림자2022년 10월 29일 밤,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참사는 한국 사회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겼다. 그날 현장에는 구조대원과 경찰, 소방뿐 아니라 수많은 시민들이 있었다. 누군가는 쓰러진 사람을 붙잡았고, 누군가는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며, 누군가는 혼란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움직였다.이번에 실종 소식이 전해진 30대 남성 역시 당시 현장에서 피해자 구조를 도왔던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참사 이후 트라우마와 우울감을 호소해온 것으로 전해졌고, 최근 가족과 지인들과 연락이 끊기면서 경찰이 수색에 나선 상황이다. 단순한 실종 사건으로만 보기에는 그가 겪어온 시간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