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일등에 당첨될 남자

1. 드디어 당첨되다!, 라고 하기엔 겨우 5등임. 5등도 간만임. 예치금으로 5천원이 추가된 것을 확인하고, 이번 달에는 새로이 예치금 충전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을 함. 당첨된 금액으로 이천원 삼천원씩 다시금 로또를 구입해야겠음. 2. 사람이 참 그런게 어느 정도 노력을 하면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으면 좀 좋아, 웬만큼 노력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의 반의 반 정도도 이루기가 힘드니 답답함. 3.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함임. 평소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고, 내가 쓰는 글들이 남들의 요구에 맞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는 그에 대한 대가로 광고수익을 얻게 되고, 그게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가면서 내가 쌓아논 데이터 베이스의 양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수익규모도 커..

1. 간만에 5등 당첨이 됨. 2. 15라는 숫자가 세줄에 모두 있게끔 배팅을 함. 무의식중에 우주의 기운이 닿은 15라는 숫자를 좇아갔었나 봄. 3. 한달에 2만원으로 로또복권 구매한도액을 정함. 이제 9월이 밝았으니 다시금 2만원의 예치금을 충전해볼까 싶어 접속을 했더니 잔액이 7천원이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최근 구매한 로또가 당첨이 된 것을 알았음. 4. 뭐 어차피 내가 던진 돈에 비해 많은 액수가 당첨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득이 되지 않음. 5. 하지만 당첨이 되었다는 사실에 그냥 가볍게 약간 기분이 좋아짐을 느낌. 6. 다음주에는 꼭 로또 일등에 당첨이 될 예정임. 밤늦은 시간이라 복권 구매는 불가하지만 곧 가능하게 되면 또다시 포스팅을 할 것임. 7. 블로그 포스팅에 정성을 기하..

1. 420회 연금복권에 당첨됨. 2. 나쁘지 않은 등수임. 수많은 등수 안에 못 든 사람들을 제치고 무려 7등 안에 든 것이 아님? 3. 사실 맛집포스팅을 하기 위해, 찍어둔 사진을 편집하고 업로드를 하고 중반쯤에 가다가 메뉴가 생각이 나지 않아 메뉴판과 찍어논 사진을 대조하다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버려 절반쯤 썼던 포스팅이 날아가 버림. 그러다 저번 주에 복권 사놓은 건 어떻게 됐지... 하다가 7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되어 포스팅을 함. 4. 굉장히 많은 7등 당첨자들이 있겠지만, 여러분들 학창시절을 생각해봐야 함.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공부 꽤나 해본 친구들은 알 것임. 만년 7등만 하는 친구들은 잘 없음. 5. 7등 정도 했다면 공부를 꽤나 하는 친구일테고, 성격이 너무나도 모난 부모님이나..

로또 일등에 당첨될 남자, 로일남이다. 오랜만에 글을 쓴다. 블로그를 활성화시켜보겠다고 마음먹은지는 오래되었으나, 항상 바쁜 일이 생겨서 그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인터넷으로 로또복권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괜히 귀찮게 종이 복권을 사러 편의점이나 로또판매점에 들리지 않게 되어서 좋아졌다고 생각했지만 한 번 돈을 충전할 때 최소 2만원 단위로 충전을 해야하고, 그렇게 금액이 높아지면 어쩔 수 없이 충동구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평소에 3천원정도 구매하던 것을 괜히 5천원에서 1만원까지도 구매를 해버리게 되어 괜히 지출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그리 자주 구매를 하지 않게 되었다. 뭐 그러던 중 충전해둔 2만원에서 마지막 남은 모든 돈을 다 던져서 복권을 구매해놓고 잊고 있었다. 오랜만에 로또 생각이 나서 로또 사..

1. 제 388회 연금복권 1조 757075번 무려 7등에 당첨됨, 1천원의 수익이 나버림. 2. 블로그를 시작한 첫날부터 당첨된 복권이라 기분이 좋음. 미리 사둔 복권이라 블로그를 만든 날 당첨된 복권으로 먼저 소개를 하게 됨. 3. 앞으로는 복권을 사게 되면 뚜껑을 열기 전에 먼저 번호 공개를 할 생각. 당첨이 되는 것에 있어 주작이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임. 4. 전 우주의 기운이 돌고 돌아 이 게시글을 보고 있는 나와 당신들에게 가게 되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