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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광고수익 6

성장하는 블로거들에게 하고 싶은 말,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신의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 이 글은 방문자수에 일희일비 해온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이 아닌 한 블로거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먼저 알린다. 1. 효율적인 글쓰기, 그 명암에 대해서.. 이 글의 제목을 보고 읽으려고 들어오신 분들은 아마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구글 애드센스나 네이버 애드포스트 등의 광고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을 것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포스팅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 둘 유입시키다 보면,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을지를 고민하게 되고, 그 고민하는 과정에서 인기가 있을법한 주제를 선정하고, 검색은 많이 되지만 문서 발행량이 적은 키워드를 찾아 효율적인 글쓰기를 하려 노력할 것이다. 방문자수를 즉각적으로 많이 유입시킬 수 있는 키워드나 주제 선정, 글쓰기 방식..

애드센스 대란의 결과, 13개의 블로그에 광고 승인을 받다.

새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달기 위한 성실한 노력 그동안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를 통한 블로그 승인이 꽤나 어려웠다. 애드센스 광고 한 번 달아보려고, 글을 수십개나 쓰고 방문자가 수백명이 되었어도 아직까지 광고 게재를 할 만큼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자주 반려당했다. 이미 승인을 받아 수익을 얻고 있는 기존 블로그에 글을 하나 더 써서 얻어들이는 광고효과보다, 새로이 블로그를 만들어서 집중적으로 포스팅을 하여 일 평균 수백명의 방문자가 오도록 만드는 광고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블로그에 어느 정도 콘텐츠가 쌓여 수익 승인이 나게 되면 바로 다음 블로그의 수익 승인을 얻기 위한 새로운 포스팅을 시작하여 차례차례 블로그를 6개까지 늘려왔다. 아직까지는 각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디지털 노마드.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의 삶을 추구하다.

디지털노마드는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가 1997년 '21세기 사전'에 처음 소개한 용어로, 노트북이나 스마트 폰 등의 전자기기를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유목민 같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용어이다. 아침일찍 일어나 출근시간까지 정해진 일터로 출근하여 정시에 집으로 퇴근하는 삶, 정해진 만큼의 일을 하고 정해진 만큼의 급여를 받아 생활을 유지하는 삶과는 달리 일어나고 싶을 때까지 푹 자고, 그날 그날 나의 기분에 따라 일하고 싶은 장소를 달리 정해서 일하고 싶은 만큼만 일을 하여 내가 일한 만큼 돈을 버는 삶의 형태를 꿈꾸었다. 샐러리맨으로서의 나의 미래는 이미 어느 정도 그려져 있다. 어느 정도의 연차를 쌓으면 어느 정도의 급여수준으로 평생 어느 정도의 돈을 ..

로일남이 겪고 있는 요즘의 일상. 본업과 블로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서 오는 딜레마

성공에 대한 열망이 컸다. 옛날부터 그랬는데 문제는 그런 열망이 굉장히 추상적이란 점이었다. 어느 결에 잘못 길을 들어 제도권 안에 순탄하게 편입되지 못한 삶이 되었고, 그 때부터 느낀 위기감이 가신 적이 없이 언제고 위기속에 있는 느낌으로 살아왔다. 아직까지도 삶이 안정되지 않았다는 불안한 마음에 진득히 공부를 해서 진작에 제도권에 편입하여 안정을 찾은 친구들의 일상적인 대화에 자연스레 녹아들지 못했다. 나는 여전히 생이 완성되지 않은 미생같다 느꼈고, 완생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를 했으나, 어떤 일이든 지속적이거나 전문성을 띄도록 몰입하지 못하고, 어찌어찌 지금과 같은 삶의 패턴을 가지고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게 되었다. 운이 좋게 취직한 직장에서 본업을 수행하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 현실에..

카테고리 없음 2019.12.10

블로그 고수익 달성을 위해서 애드센스 고수익 달성 강의를 꼭 들어야하나요? "키워드 고르기"의 유혹

수익 극대형 블로그를 만드는 강의가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몇 년이 지나도 하루에 몇 천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기 힘든 상황에, 회사생활을 하며 그저 그런 취미, 부업 정도로 블로그를 방치해두면서 '언젠가는 정말 파워블로거로 성장해야지' 하는 다짐의 연속인 생활만을 반복하고 있던 요즈음, 내게 처음으로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라는 수익구조를 알려준 친구놈이 같이 애드센스 고수익 달성 관련 강의를 들어보자는 제안을 했다. 강의 내용이나 강사에 대한 내용에 관련된 링크는 공유하지 않겠지만 블로그 포스팅만으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고 있는 사람이란 정도만 아시면 되겠다. 최대 하루에 사백만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적도 있고, 하루에 백만원 넘는 정도의 수익이 나는 인증을 제시하며 본인 강의의 공신력을 더하고 있었다. ..

블로그 포스팅으로 하루 만원 넘게 번 썰

​​ 어제일이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영화관에 대해 포스팅을 해놓은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에서 방문자 수가 조금 나왔나 보다. 하루 종일 죽죽 수익이 오르더니만 9.68달러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로 약 1만 천원 정도 되는금액이었다. 내가 한 일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놀다가 맛있는 술집으로 가 술을 마신 것 뿐인데 말이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무렵인 오늘 현재까지 그 여파로 인한 건지 6.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7300원이었다. 즉 추석연휴 이틀 간 늦잠 실컷 자고 술마시고 푹 쉬었는데 지금까지 18000원 정도 수익이 난 셈이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도 하루에 만원이 벌린 건 결국 기존 블로그에 쌓여있던 콘텐츠 덕분이다. 그리고 결코 거기에 만족할 수가 없다. 일상적인 주제, 맛집후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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