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광고수익 관련/티스토리 애드센스

블로그 포스팅으로 하루 만원 넘게 번 썰

[로일남] 2019. 9. 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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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일이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영화관에 대해 포스팅을 해놓은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에서 방문자 수가 조금 나왔나 보다. 하루 종일 죽죽 수익이 오르더니만 9.68달러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로 약 1만 천원 정도 되는금액이었다. 내가 한 일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놀다가 맛있는 술집으로 가 술을 마신 것 뿐인데 말이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무렵인 오늘 현재까지 그 여파로 인한 건지 6.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7300원이었다. 즉 추석연휴 이틀 간 늦잠 실컷 자고 술마시고 푹 쉬었는데 지금까지 18000원 정도 수익이 난 셈이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도 하루에 만원이 벌린 건 결국 기존 블로그에 쌓여있던 콘텐츠 덕분이다. 그리고 결코 거기에 만족할 수가 없다. 일상적인 주제, 맛집후기나 블로그 수익, 꿀팁 등의 주제만으로 사람들을 유입할 수 있을만큼은 유입한 것 같다. 대충 정말 흥할 때 최대 하루 만원의 수익이 나는 것 같고, 평균적으로는 3~4천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용돈삼아, 한달 핸드폰 요금 정도가 목표라면 목표달성이라 할 수 있겠으나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니다. 본업을 뛰어넘는 수익이 나는 구조를 만들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포스팅으로는 하루 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내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고, 뭔가 다른 시도가 필요한 것 같다. 블로그로 이십대 초반에 월 천의 수익을 거두었다는 블로거의 후기를 보며, 그 방법을 전수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하루종일 블로그 수익에 대해 어떻게 블로그를 키울지 골몰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결국 꾸준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는 것이 답인 것 같다. 이슈를 노리거나 클릭만을 노려 즉각적인 수익상승이 되도록 작전을 짜는 것은 언젠간 어떤 방식으로든 패널티를 얻게 될 것 같다. 다만 새로 공급하는 콘텐츠의 양만큼 한물 간 콘텐츠로 낡아가는 기존의 콘텐츠들이 있어 결국 제로썸인 것이 아닌가... 검색결과에 노출이 되는 콘텐츠들의 수에는 한도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같이 든다. 블로그가 성장할 어떤 계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 그건 로또 일등당첨 같은 흔치 않은 이벤트가 될거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기로 한다. 그저 묵묵히... 만원 수익 냈으니 십만원 수익도 불가능하지 않는다는 태도로 꾸준히 포스팅을 하도록 해본다.. 참을성이 한계에 닥치면 다른 수익창출 수단을 찾게 되겠지 뭐..
이렇게 매체를 키워가다보면 언젠간 본업에 접목시킬 연결고리가 될수도 있으니 항상 손을 놓치 않고 신경을 쓰도록 해봐야겠다. 오늘 내일 남은 연휴도 맛있는 거 먹고 술마시고 놀다가 수익 창출해야지.. 얼른좀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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