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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식품 후기 10

[국물티백추천/오뎅국물티백] 삼진 어묵국물티 내돈내산 후기

식자재 마트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티백으로 국물을 우려내면 어떨까 궁금해서 집어든 녀석. 이거 정말 완전 추천한다. 따뜻한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추울 때 먹어도 좋고, 출출할 때 한 잔 태워서 먹으면 따뜻한 우동 한그릇을 한 착각마저 드는 맛있고 든든한 녀석이다. 식사를 할 때, 반찬 말고 따뜻한 국물이 없는 경우에 삼진 어묵국물티 한 포 딱 온수에 태워서 먹으면, 밥도 술술 잘 넘어간다. 조리방법도 무척 간단하다. 이렇게 국물티백 한 포와 온수 180ml면 충분하다. 삼진 어묵티는 녹차원과 삼진어묵이 공동개발한 차로, 간편하게 즐기는 어묵국물티라고 한다. 티백을 컵에 넣고 온수 약 180ml 붓고, 1분간 우려내면 끝. 어묵국물을 차라고 표현하는게 독특하다고 느꼈다. 이거 정말 든든한 어묵..

롯데 까망 카스타드 후기(오리온 카스타드와 비교)

장을 보러 마트에 들렀다가 카스타드의 초코버전이 있길래 냉큼 집어 들었다. 롯데 까망 카스타드 더블 초코였다. 어라, 내가 카스타드를 좋아하긴 했었는데 카스타드는 오리온이 원조 아니었나? 그런 걸 주의깊게 살피지 않았던 것 같다. 직접 카스타드를 사는 것 보다는 누군가 사다놓은 카스타드를 먹는 일이 더 익숙했으니까, 익숙한 간식의 브랜드 같은 건 신경도 안 썼던 것이다. 잘 몰랐는데 카스타드는 롯데가 원조라고 한다. 이거, 사실 비교를 하려거든 롯데 오리지널 카스타드와 오리온 오리지널 카스타드 두개를 놓고 비교를 하는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난 그런 것도 전혀 몰랐고 그냥 초코 카스타드가 끌려 샀기 때문에, 롯데 초코 카스타드와 오리온 카스타드를 비교하는 글이 되어버렸다만, 뭐 그럭저럭 읽어주시면 될 ..

11월 한정판매한 롯데 빼빼로바를 먹어보다

빼빼로 데이가 성황리에 끝난지도 한달이 넘게 지나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이 시점, 문득 한달 전 먹은 빼빼로바가 생각나 리뷰를 하게 되었다. 한정판이었다고 하니, 지금은 편의점에서 팔지 않을지도 모른다. 11월 한달간 판매를 했다고 하는데, 꽤나 맛있었는지라 조금 아쉽다. 좋아하는 소고기를 먹은날이었나, 식사 후 단게 땡겨서 GS 편의점에 갔다가 문득 발견한 녀석, 한눈에 봐도 딱 예상이 되는 달달한 맛일 것만 같아 망설이지 않고 골랐다. 빼빼로가 아이스크림화 되면 어떤 맛일까? 딱빼빼로 같이 생긴 디자인, 특히나 아몬드 빼빼로를 연상케 하는 초록색 포장지로 인해서 바로 손이 가게 된 녀석이다. 요렇게, 아이스크림에 얇은 초코를 발라서 아몬드를 콕콕 발라놨다.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에 겉에 아몬드 박힌 초코를..

오예스 쿠키 앤 크림 : 부드러운 쿠키와 크림의 조합을 만나다

오예스를 좋아하는 편이다. 원래는 오예스 오리지널을 먹는 편인데 마트를 가보니 이 녀석이 딱 매대에 있는 거다.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어떤 맛인지 짐작이 가니까 망설임 없이 골랐다.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두봉지 뜯어서 먹었다. 맛있네. 판매 링크는 아래 쿠팡 링크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다. 단가를 낮추고 싶으시면 두번째 링크를 통해 대량구매 하실 수 있다. 1. 첫번째 링크 : 해태 오예스 쿠키앤 크림 360g 2개에 8,150원 https://coupa.ng/bD47Gw 해태 오예스 쿠키앤크림 360g COUPANG www.coupang.com 2. 두번째 링크 : 해태 오예스 쿠키앤 크림 10개에 31,900원 https://coupa.ng/bD47Jh 오예스 쿠키앤크림 COUPAN..

판매금지식품인 트롤리 눈알 젤리 징그러우면서도 달콤해

저번에 트롤리 지구젤리를 먹은 포스팅을 했다(관련 포스팅 : https://lo1nam.tistory.com/320) 트롤리 지구젤리 먹어본 후기, 먹방에서 많이 봤던 젤리! 점심시간,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후식거리를 사러 동네 슈퍼에 들렀다. 그러다 눈에 띈 지구젤리, 즐겨보는 먹방 유튜버들이 한 번씩은 다 먹어본 바로 그 젤리였다(개인적으로 킹기훈의 젤리 �� lo1nam.tistory.com 이놈과 마찬가지로 여러 먹방에서 많이 보여준 눈알젤리도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점심시간 후 산책을 나간 슈퍼에서 하나 사 먹었다. 젤리 개당 1500원이었다. 조그만한 젤리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량으로 재놓고 먹을 건 아니었기 때문에 하나만 골라서 맛을 보기로 했다. 트롤리 눈알젤리의 뒷편. 이..

트롤리 지구젤리 먹어본 후기, 먹방에서 많이 봤던 젤리!

점심시간,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후식거리를 사러 동네 슈퍼에 들렀다. 그러다 눈에 띈 지구젤리, 즐겨보는 먹방 유튜버들이 한 번씩은 다 먹어본 바로 그 젤리였다(개인적으로 킹기훈의 젤리 먹방을 즐겨 봤다.). 뭔가 정말 쫀득쫀득하고 쫄깃쫄깃 할 것 같은 식감이라고 생각을 해서 정말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슈퍼에 팔길래 하나 골랐다. 가격은 무려 1,500원. 조그만한 젤리 치고는 꽤나 비싼 가격이었다. 먹방으로 유명해지지 않았다면 굳이 사먹고 싶은 가격은 아니었다. 트롤리 지구젤리의 옆면. 뭐 어쨌거나, 맛이 궁금해서 사본 젤리고, 기왕에 유명한 간식거리를 샀으니 한입에 털어넣기 전 후기라도 한 번 써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돌려가며 사진을 찍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동봉되어 있었다. 트..

[라떼큐브/CU 스낵 신제품 개봉기] 라떼는 말이야, 달콤하고 사르르 녹는 큐브형 초코과자 인스타에서 핫한 과자

맘에 들어 산 "긍정왕 따봉춘" 이모티콘이 CU편의점에서 한정판 과자로 나왔다. 직장인 사이다 웹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림왕 양치기' 양경수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재치가 있어 픽 하고 웃을 수 있는 웹툰이었는데 이렇게 과자 봉지에서 보니 반갑다. 제품명은 "라떼는 말이야"이다. 가격 : 1,500원 용량 : 60g 칼로리 : 340kcal 동절기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CU편의점 시즌한정상품이라고 한다. 우연히 커피한잔을 하러 들어간 친구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으며, 친구가 먹으라고 내온 과자인데 봉지가 재밌어 리뷰하게 되었다. 과자가 이런 식으로 들어있다. 뭔가 사료 같은 느낌이다. 예쁘고 맛있게 생기지는 않은 듯. 60g이라 그런지, 양이 많지는 않다. 게다가 과자 특유의 과대포장..

[색다른 라면/마트 김치 후기] 집밥 감성 농심 고추장 찌개면과 종가집 썰어담은 맛김치

라면은 늘 먹던 것만 먹는 버릇을 했다. 라면이란 게 꼭 그리 맛있는 음식이 아님에도 평소에는 다양한 시도를 해볼 생각은 하지 않은 채 신라면, 삼양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쪽으로 손이 갔다. 그래서 이번엔 평소 먹어보지 않던 라면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바로 농심에서 나온 "고추장 찌개면"이다. 순창고추장을 사용했다고 한다. 어릴 적 요리라곤 전혀 할 줄 모르던 시절, 친구집에서 라면을 넣고, 밑도 끝도 없이 고추장을 퍼 넣고 맵다고 호호 거리면서 먹으면서도 정말 맛있게 끓여먹은 기억이 나 선택하게 되었다. 조리 방법은 별 다르지 않다. 다만 마지막에 라면을 다 끓이고 나서 고추장 양념소스를 넣는다는 것만 주의해주시면 되겠다. 인덕션으로 라면을 끓였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라면을 끓인 뒤, 이렇게 ..

[롯데마트 피자 후기] 요리하다 콤비네이션 피자(363G)

식사를 마친 후 와인과 함께 간단한 상차림을 위한 메인요리로 택한 녀석, 요리하다 콤비네이션 피자다. 가격은 4,980원. 5천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피자의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픽하면 되시겠다. 상자에서 꺼내면 이렇게 비닐로 커버가 되어있다. 커버를 벗겨보니, 소스와 치즈, 토핑들이 골고루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냉장보관했던 거라, 전자렌지에 데워야겠다. 조리방법은 두가지인데, 다음과 같다. 전자레인지 조리법 ① 별도의 해동없이 제품의 포장지를 개봉하여 피자를 꺼냅니다. ② 접시에 피자를 놓고, 700W 4분30초~5분, 1000W 3분20초~4분 기준으로 조리합니다. - 차가울 경우 약 30초~1분간 더 조리해주세요 - 조리 후에는 접시와 제품이 뜨거울 수 있으니 화상에 주..

[와인 후기]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 이탈리아 No.1 스파클링 와인 후기

처음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션에서 간단한 홈파티를 하기 위해 음식들을 사러 마트에 들렀다. 점저 겸 해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오후 시간에 출발하는 거라 바베큐 파티를 할 정도로 거하게 음식을 사지는 않았지만, 분위기에 걸맞는 와인 한잔은 꼭 함께 하고 싶어서 여름 호캉스 때 산 와인잔을 챙기고, 마트 와인칸에 들러 와인들을 쭉 둘러보았다. 귀염둥이의 취향에 맞게 와인은 최대한 드라이하지 않고 달달한 와인을 고를 참이었다. 그래서 고른 바로 이 제품,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 이탈리아 넘버원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한다. 당도가 조금 높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알콜 도수는 5.5%이다. 롯데 마트에서는 원가의 45% 할인가인 15,9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좀 늦은 오후까지 장을 보고, 서가앤 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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