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스를 좋아하는 편이다. 원래는 오예스 오리지널을 먹는 편인데 마트를 가보니 이 녀석이 딱 매대에 있는 거다.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어떤 맛인지 짐작이 가니까 망설임 없이 골랐다.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두봉지 뜯어서 먹었다. 맛있네. 판매 링크는 아래 쿠팡 링크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다. 단가를 낮추고 싶으시면 두번째 링크를 통해 대량구매 하실 수 있다.
1. 첫번째 링크 : 해태 오예스 쿠키앤 크림 360g 2개에 8,150원
2. 두번째 링크 : 해태 오예스 쿠키앤 크림 10개에 3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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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예스 사먹으면서 이거까지 보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그냥 한 번 보시라고 찍어봤다. 해썹 인증을 받았고, 원료들은 위의 비율대로 섞여있다고 한다. 360g에 1,800킬로 칼로리이니 살빼고 싶은 사람들은 멀리 해야할 과자 같기는 하다. 그렇지만 뭐, 나는 운동이 모든 걸 해결해주리라 생각하고 그냥 먹어버렸다.
참고로 12봉지가 들었다. 1봉지 당 150킬로 칼로리라고 한다. 남성 일일 권장 칼로리가 2,500킬로 칼로리임을 감안해보면, 뭐 엄청난 양은 아닌 것도 같은데...
요런 것들도 참고 삼아 한 번 보시라. 희망 소비자 가격은 6천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나, 실제 판매가는 좀 더 싼 편이다.
요렇게 한 봉지를 들어서
꺼내 보았다. 초코 표면이 영롱하다. 박스를 한 번 놓쳐서 떨어뜨렸는데, 모서리 부분이 약간 짓눌린 느낌이 있기도 하다.
한입 베어물어봤다.
소감은, 오리지널 보다 조금 그 오예스 특유의 풍미는 부족한 편이었고, 조금 더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다. 오리지널보다 가끔은 더 땡기는 맛이라고 생각했다. 오예스 오리지널을 즐겨먹는 사람이라면 아무런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혹시 마트에서 발견했을 때, 한 번 사먹어보시라. 맛있었다. 워낙에 매사에 호들갑을 떠는 편이 아니라 덤덤하게 말하고 있으나, 이 글을 다 쓰고는 또 한 봉지를 뜯어 먹으러 갈 정도니까, 오예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새로 나온 맛 꼭 도전해보시기 추천드린다. 그럼 나는 또 오예스를 먹으러 가야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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