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수익 창출을 시작하면서, 주 수익원을 애드센스 광고를 기반으로 한 티스토리 블로그로 잡으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현저히 낮은 네이버 블로그 관리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포스팅을 기껏 한다 해도 티스토리 블로그의 내용을 링크한 것에 조금 살을 덧붙인 정도로 포스팅을 하는 것에 그쳤는데 그마저도 조금 소홀했다. 원래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한 또하나의 유입경로 정도로 활용을 할 생각이었다. 항상 검색결과에서 도태가 되는 것이 속상해, 자사 블로그의 게시물이라면 조금 더 우선 노출이 되는 것에 힘입어, 양쪽 블로그의 방문자수를 서로 늘려가는 윈윈이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뭐 하나 쓸 글감이 생기면, 글쓰기란 게 꽤나 귀찮은 일이라 그런 귀찮은 공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