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지만 귀염둥이와 술을 한잔씩 할 때가 있다. 술을 좋아하는 나와는 달리 귀염둥이는 정말 아주 가끔 아주 조금씩의 술을 홀짝홀짝 마시는 정도다.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식당에 가서 식사에 반주로 하는 일은 거의 없고, 가끔 술을 한잔 하더라도 좀 예쁘고 분위기 좋고 맛있는 술집을 가려고 하는 편이다. 그렇게 자주 가지 않는 우리의 단골 술집이 있는데 바로, 반야월의 '탕평'이다(아래 포스팅 참조). 대구 동구 탕평,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의 맛있는 술과 안주를 즐기다. 얼마 전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술한잔을 했습니다. 평소에 운전을 하느라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는데,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가끔씩 한잔 할 때 기분이 참 좋습니다. 간만에 마시는 술, 기 lo1nam.tistory.com 처음 탕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