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5년만에 아이폰 7+에서 아이폰 12프로맥스로 기변을 했다. 원래는 13까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사려고 했는데, 이 이녀석이 카카오톡을 읽어오는데도 엄청난 로딩시간이 걸리고, 갑자기 사진촬영을 할 때 화면이 심하게 떨리는 현상을 보여주면서, 지금이 바꿀 때라는 걸 온 몸으로 어필을 하려해서, 매장 두어군데에서 가격비교 하고, 쿠팡 자급제폰 구매하는 경우와 어느 게 더 나은지 대충 셈 해보고, 귀염둥이의 조언을 얻어서 기기변경에 성공했다. 새로 산 아이폰 12프로맥스를 촬영하는 게 늙은 노장 7+이므로, 본 포스팅의 사진의 화질은 그리 좋지 않을 것이나,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좀 더 퀄리티 있는 사진이 나올 게 예상되니 기분이 좋다. 프로 맥스까지는 너무 과하다고, 아이폰 12프로와 성능차이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