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는 절반의 삶 외에 나머지 절반의 삶은 블로그에 글을 써서 광고수익을 얻는 걸로 소일하는 편이다. 대개 집에 오면 컴퓨터를 켜고, 뭐에 대해 글을 쓸까 고민을 하다가 블로그창을 띄우고 몇 편의 글을 쓴다. 그러다 침대에 누워 유튜브나 넷플릭스, 웹툰 따위를 보다 잠들기도 하는데, 대개 자기 전까지 블로그창을 띄워놓는 편이다. 글을 쓰는 걸 좋아해서 시작한 부업이 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커져버렸다. 이 취미이자 부업을 좋아하는 편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글을 써서 채널을 키워갈 생각이지만, 매일 하루종일 일터에서 피곤하게 일하다가 마치고 돌아와서 자기 전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게 조금은 피곤한 느낌이 들었다. 오래 앉아있는게 장기적으로 봤을 땐 건강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