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아이들이 부른 "싸구려 커피"란 노래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제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칫솔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칫솔모도 이리저리 뻗치고, 결대로 잘 닦이는 기분이 잘 들지 않아 새로운 칫솔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이소를 방문한 김에 잇몸에 피가나게 닦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제품이 하나 보여 충동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5천원짜리 전동 칫솔입니다. 보시다시비 교체가능한 브러시 헤드가 하나 더 여분으로 들어가있으며 트리플 A 건전지 하나로 사용이 가능한 아주 효율이 좋은 녀석 같이 보입니다. 진동으로 치석을 제거하는 원리입니다. 전원버튼을 눌러 사용하며 여분의 칫솔모를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