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전해놨던 2만원의 예치금의 마지막 2천원을 로또복권 한장과 연금복권 한장으로 떨이했음. 2. 단 한줄의 로또복권이 내게 행운을 가져다 줄지 기대를 해봐야겠음. 3. 의도치 않게 6의 배수를 3개나 집어넣었음. 6,18,36. 4. 정말 우연히 골라진 6개의 조합, 정말 1등의 조합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뭐 1등이 된 6개의 번호조합도 별다르게 보이지는 않을것임. 5. 로또복권을 사놓고는 당첨번호 확인도 하지 않고, 자동으로 당첨이 되면 어플에 예치금이 충전되어있을 거란 생각만 함. 6. 그 사이에 조작이 있었거나 하더라도 나는 알 방법이 없음. 7. 정말 좁쌀같은 희망이지만 그냥 재미있는 상상이라 생각하며 로또복권을 사고 있음. 매주 3천원치 사고 있는 것도 생각해보니 아까운 것 같으니 1천원어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