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뵙지 못해 미안하니 어쩌고 하는 녹음 메시지가 나온다고 함. 정치 홍보 관련 스팸번호로 이미 등록된 번호. 일전에도 말한 적이 있는데, 스팸은 상품가치를 하락시킨다. 당연히 직접 못 찾아가지. 한명의 후보자가 물리적으로 닿을 수 있는 유권자 수가 당연히 정해져있는데, 그걸 억지로 무작위 전화를 돌려서 유권자를 괴롭히면 안되지. 엄연히 생업이 있는 사회인들일텐데. 이런 전화를 주는 후보는 정말 정책을 막론하고 걸러야 할 것 같다. 이런 전화를 돌린다는 건 일단 유권자들이 바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일단 연락처를 어떻게 수집했는지 알 수도 없는 일면식도 없는 양반이 내 바쁜 시간에 업무용으로 써야할 전화기에 불통을 내는 건 정말 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