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페이스북에 스폰서드 광고로 이 가방의 이미지가 계속 노출 되었다. 이게 참 어떻게 된 알고리즘인지, 내가 지금 당장 백팩이 필요하지도 않았는데 마침 내가 딱 원하는 디자인의 가방을 내 타임라인에 노출을 시키니까 정말 페이스북 광고에 영업을 당해버린 꼴이다. 나 역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거두고 있지만, 이게 실제로 이렇게 매출까지 연결이 되는 경험을 직접 해보니, 정말 제품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적당한 광고만 띄워주면 매출이 쉽게 일어나겠구나, 싶었다. 물론 매력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여튼, 딱 보고 마음에 드는 저 디자인에 혹해서, 하나 질러버렸다. 원래 레인코트까지 옵션으로 들어있는 제품인데, 비가 온다고 딱히 우의를 입을 것 같지는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