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마트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티백으로 국물을 우려내면 어떨까 궁금해서 집어든 녀석. 이거 정말 완전 추천한다. 따뜻한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추울 때 먹어도 좋고, 출출할 때 한 잔 태워서 먹으면 따뜻한 우동 한그릇을 한 착각마저 드는 맛있고 든든한 녀석이다. 식사를 할 때, 반찬 말고 따뜻한 국물이 없는 경우에 삼진 어묵국물티 한 포 딱 온수에 태워서 먹으면, 밥도 술술 잘 넘어간다. 조리방법도 무척 간단하다. 이렇게 국물티백 한 포와 온수 180ml면 충분하다. 삼진 어묵티는 녹차원과 삼진어묵이 공동개발한 차로, 간편하게 즐기는 어묵국물티라고 한다. 티백을 컵에 넣고 온수 약 180ml 붓고, 1분간 우려내면 끝. 어묵국물을 차라고 표현하는게 독특하다고 느꼈다. 이거 정말 든든한 어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