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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시대에는 이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지도 모른다. 고릴라 뿐 아니라 호랑이나 사자 등 맹수와 인간 무리가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맹수를 쉽게 제압할 수 있는 도구가 발달되지 않았을 시대에는 일부 개체가 희생되는 동안 무리의 전멸을 막을 수 있도록 도망을 쳤을 것이다.
이런 논쟁, 상상력이 넘치는 가상 시나리오인데, 언뜻 생각하는 무서운 격투기 선수들을 떠올려보면 인간의 입장에서는 무시무시할지 모르겠지만, 고릴라의 입장에서는 어린아이들과 싸우는 것과 동일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생물학적인 고릴라의 신체조건과 이종격투기의 신체조건을 비교하고, 현실적으로 싸우는 방식을 상상하여 분석을 해보도록 하자.
전제조건
- 고릴라 : 성체 수컷 기준 체중 약 150~200kg(최대 270kg), 순수 근력 인간의 약 4~9배, 악력 400kg(강한 성인남성 기준이 70kg 정도), 송곳니 존재, 물어뜯는 공격 가능, 지구력은 ㅈ낮지만 단시간 폭발적인 힘 발휘 가능
- 이종격투기 선수 100명 : 평균 100kg 이상의 체중과 그에 걸맞은 근력을 가짐, 격투 기술 및 단체 협공 가능함
- 고릴라는 인간보다 훨씬 두껍고 단단한 골격과 깊은 근육량, 본능적인 공격성 지님. 싸움 기술은 없어도, 근력만으로 사람을 뼈째로 들어 던질 수 있는 수준
- 실제 고릴라의 돌진을 경험하게 되면 공포로 인해 싸움 이전에 전부 도망가버릴테니 두려움이 없다고 가정함
인간 100명의 전략 및 한계
- 다각도 포위를 통한 제압 등 협공이 가능함
- 무기가 있다면 유리하겠지만 맨손이라면 불리함
- 다수로 인한 압도적 수적 우위, 인간으로서의 지능과 조직력이 있음.
- 격투기 기술은 주로 인간 간의 싸움에 최적화되어 있어 압도적인 힘의 격차를 무력화시키기 어려움
- 공간적 한계로 인해 한 번에 100명이 동시에 달라붙을 수 없고, 좁은 공간에서는 10명 안팎이 겨우 접근 가능
시나리오 분석
- 초기 근접자 수십명은 중상 또는 사망 가능성이 큼
- 고릴라의 괴력과 속도로 인해 첫 충돌에서 최소 10~30명은 즉시 전투불능 상태가 됨
- 지속적인 피로 누적, 방향 전환 한계 등으로 인하여 40~60명 이상이 동시에 들어오게 되면 결국 제압은 가능
결론
- 인간 100명이 숫자의 힘으로 이기기는 하나 상당한 희생을 감수해야 함
- 사람 100명이 전략없이 달려든다면, 고릴라의 보스전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조직적으로 전략을 짜서 행동하며, 두려움 없이 협공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대다수의 인간을 희생하면서 결국 인간이 이기게 될 것이다.
인간이 이 행성의 먹이사슬의 최 정점에 오르게 된 것은 결국 신체적엔 무력이 아닌 지능으로 인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것이다. 신체를 단련하고 상대방을 제압하는 기술인 무술들은 결국 똑같은 종 간의 무력의 우열을 가리기 위한 것에 불과하여, 무술을 잘한다는 걸로 종간의 무시무시한 힘의 차이를 극복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이상 고릴라 vs 이종격투기 선수 100명이 붙었을 경우의 가상시나리오를 살펴보았다. 그냥 재미로 한 번 읽고 넘어가시는 이야기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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