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과태료 맞고 뚜껑 열려버린 차주.jpg

[로일남] 2020. 3. 2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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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나는 무식하다.

과태료를 한 번도 아닌 두번을 맞았다고 한다. 얼마나 열이 받았으면 자비로 현수막 제작까지 해서 저렇게 부끄러움을 모르고 12년동안 살던 공동주택에 게시까지 하나. 수오지심(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는 이는 짐승과 다르지 않다는데,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자라, 어떻게 미쳐버리면 저런 마음가짐이 나올까 궁금하다. 현수막을 해서 붙였다는 사실이 정말 혀를 끌끌 찰 수밖에 없다. 사회적 격리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본다. 본인의 행위에 부끄러움을 느낄때까지 알아듣도록 설명하고,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영구적으로 격리해버려도 될 인사다.!신고자 기분이 상하라고 붙여놓은 저 현수막이 얼마나 기가 찼을까? 저런 사람들까지 안고가야 하는 세상이라니, 똑같은 한표라니.. 때때로는 물리력이 모든 걸 지배하는 원시시대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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