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아버지가 일 때문에 사셔서 내가 15년동안 타던 스타렉스 화물 3밴을 드리고, 2020년 2월, 코로나가 시작될 무렵 산 아버지 차 K3를 이제 내가 타게 되었다. 집에 차가 두대나 있으니 내가 탈 자가용을 별도로 구매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커 한참동안 화물차를 타고 다니다가 이제서야 승용차를 타게 되었다. 산지 한 2년 정도 되었으니 내비게이션도 많은 업테이트가 있었을텐데, 나는 그간 스타렉스를 타면서 스마트폰 카카오맵으로 내비를 대신했기 때문에 매립형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아버지 타시기 편하게 내가 업데이트를 해드린다~ 말만 하다가 결국 못 해드리고, 내가 차를 받고 나서야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꽂혀있는 SD카드를 뽑아서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