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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을 하고 난 이후에 시간이 그렇게 많이 모자라다고 생각지는 않은데, 딱히 뭔가를 하지 않으면서도 이상하게 시간에 쫓기듯 살아가고 있다. 일상의 루틴이 정해졌고, 그 일상을 영위하면서 남은 시간에는 체력을 보완하기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어서 체육관을 끊어놨었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하기 위해 선택한 종목은 복싱. 그런데 운동을 하지못할 개인적인 상황은 계속 생기게 되어 회비를 내고 다니는 체육관을 꾸준히 다니는 건 도저히 힘들더라. 학창시절에는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같이 논다는 개념으로 재미있게 운동을 다녔는데, 건강을 위해 일삼아 다니려 하는 게 쉽지만은 않더라. 그래서, 시간에 쫓기면서도, 30대 후반의 근손실을 막고 최소한도의 운동효과를 얻고 싶어 짧고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