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기본적인 스크린 캡처 방법은 바로 퓨대전화 좌측의 볼륨 업 버튼(+)과 우측의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다. 하지만,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다 볼륨 다운(-)버튼을 눌러버리는 경우가 허다해 캡처를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리고 좌 우에 달려있는 물리버튼은 사용할수록 닳게 마련이어서, 자주 누르다보면 기능적인 고장이 더 빨리 생길 것이기 때문에, 아래에서 언급하는 간단한 기능을 통해 좌우의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캡처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톱니바퀴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 뒤, '손쉬운 사용' 기능을 실행한다.
물리버튼을 누르지 않고, 터치 기능을 통해 손쉽게 화면 캡처를 할 수 있다. 신체 및 동작 지원 탭의 '터치'메뉴를 클릭한다.
제일 하단의 '뒷면 탭' 기능이 꺼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작을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아이폰의 뒷면을 손가락을 사용해서 가볍게 톡톡(이중 탭), 혹은 톡톡톡(삼중 탭) 쳐서 화면을 캡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뒷면 탭'메뉴를 클릭한다.
이중 탭과 삼중 탭 기능이 '없음'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제 삼중 탭에 화면 캡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하면 된다. 물론 본인 성향에 따라 그냥 톡톡 두드려도 캡처를 할 수 있도록 이중 탭 기능을 활용해도 괜찮지만, 톡톡하는 정도의 터치는 휴대전화를 들었다 내려놓으면서 의도치 않게 캡처 기능이 활성화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가급적 톡톡톡 두드리는 삼중 탭 기능을 활용하면 오작동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삼중 탭 기능을 선택했다. '삼중 탭' 항목을 클릭한다.
다양한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다. 톡톡톡 세번 쳐서 화면 캡처를 하기 위해서는 위 기능들 중 '스크린샷'을 클릭하면 된다.
삼중 탭의 기능이 '스크린샷'으로 저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익숙하던 전자기기에서 새로운 전자기기에 적응하는 중이다. 도움이 된 포스팅이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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