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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돈버는 앱] 코브라 브라우저 사용후기. 푼돈을 벌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앱(추천:lo1nam)

[로일남] 2021. 3.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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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브라우저 앱

 여러가지 돈 버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다.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카카오 애드핏 등의 블로그 광고 수익이나 쿠팡 파트너스, 텐핑, 애드픽 등의 바이럴 마케팅 외에도, 광고를 보거나 앱을 다운받으면 소정의 수익금을 지급하는 수많은 돈버는 앱들이 있다. 오늘은 그 중 사파리나 익스플로러, 크롬 같은 브라우저로서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거나 해당 브라우저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생성한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수익금을 지급하는 수단인 '코브라 브라우저'를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 코브라 브라우저란? 

코브라 브라우저 앱

 코브라 브라우저는 앱 설치, 캡처 공유, 친구추천, 웹서핑, 인터넷 검색, 앱보관 및 앱 실행을 통해 적립금을 쌓아, 1만원이 되면 출금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돈 버는 앱이다.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 모두 지원한다.

■ 사용 방법

코브라 브라우저 앱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검색 바에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할 수도 있고, 아래에 즐겨찾기에 추가된 자주 가는 페이지를 접속하여 인터넷 브라우저로 활용할 수 있다. 검색바에 검색을 했을 경우 기본 검색엔진으로 설정된 네이버 검색결과로 이어진다. 이는 다른 포털로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나는 주로 네이트 뉴스를 볼 때 활용하는 편인데, 어차피 하루에 여러번 네이트를 통해 뉴스를 보는 편인데, 기왕 인터넷을 하는 거, 조금이나마 적립금을 쌓아가면서 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 삼아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이런 식으로 일반 사파리나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 브라우저와 차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음, 국토부 압수수색을 한 기사가 눈에 띈다. 한 번 클릭해보자. 기사를 클릭하여 들어가는 것 만으로도 4원 정도의 적립금이 쌓인다. 이게 매 클릭마다 쌓이지는 않고,쌓일 때도 있고 아닌 때도 있지만, 꾸준히 보다보면 조금씩 적립금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클릭 말고 캡처를 공유하는 걸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접속한 기사의 우측 하단의 $표시를 클릭한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캡처를 공유하면 방문자 수만큼 적립이 된다고 한다. 하단의 '캡처 공유'를 클릭해본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이렇게 링크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캡처하여 SNS나 블로그, 홈페이지에 공유할 수 있다. 방문자 수만큼 수익이 듬뿍 쌓인다고 한다. 캡처공유 적립방법은 아래와 같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공유 후 24시간 동안의 방문자 수만큼 적립되며 동일 IP,ID,기기에서 방문은 한 번만 적립된다고 한다. 당연히 친구가 방문해주는 것보다 새로운 사람의 방문시 적립금이 3배가 높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공유한 URL은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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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링크 접속시 내가 공유한 시점부터 24시간 동안의 방문자 수만큼 적립금이 적립되고, 추후에는 그냥 기사 링크롤 전환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방식에는 문제가 있다. 바로 공유할 만한 적당한 매체가 많이 없다는 거다. 물론 코브라 브라우저를 수익화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매체가 있을지 모르지만, 가장 흔히 사용하는 페이스북의 경우 코브라 브라우저 링크 자체를 공유할 수 없도록 해두었다. 코브라 브라우저라는 새로운 수익구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애써 밴드나 지식인, 블로그 등의 공유할 매체를 찾는 게 오히려 해당 매체들로부터 접근 제한을 당할 수 있는 위험부담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지는 못했다. 그저, 네이트 뉴스 볼 때나 간혹 유튜브 볼 때도 유튜브 앱을 쓰지 않고 코브라 브라우저를 사용했을 뿐이었다.

 수익이 그렇게 빨리 늘어나는 편은 아니었지만, 처음 가입하면 일단 5천원이 주어지고, 출금신청은 1만원부터 할 수 있기 때문에 그저 부지런히 뉴스만 봤다. 가끔 웹툰이나 유튜브를 보기도 했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하다보니 어느새 1만원이 넘는 적립금이 쌓였다. 그럼 이제 출금요청을 해봐야겠다. 적극적인 공유를 하지 않고 네이트 기사만 주구장창 보면서 적립금을 4원씩 쌓아가다 보니까 정말 오래 걸렸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자신이 있거나, 아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본인의 초대코드 홍보를 통해 친구 초대 적립금을 쌓을 자신이 없다면, 돈을 벌어갈 생각보다는 그냥 어차피 보는 네이트 기사, 보면서 푼 돈이나 받자 하는 편한 마음으로 하시는 걸 추천한다. 뭐 그래도 나쁘지 않다. 우측 하단의 '출금요청'을 클릭한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수익금을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화번호 인증 정도는 해줘야겠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인증문자 요청을 클릭한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핸드폰으로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인증을 완료했다. 이제 출금요청을 해야한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출금요청 금액, 계좌주, 은행, 계좌번호, 이메일 주소를 차례로 입력한 뒤 하단의 '출금요청' 버튼을 클릭한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출금요청을 하자, 출금요청이 되었다는 확인문자가 온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자, 이제 출금요청을 했으니 기다려본다. 적립금을 쌓는 건 엄청 어려웠는데, 한 번에 너무 간단히 출금신청을 한 후 잔액이 너무 헐빈해졌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앱을 설치하자마자 5천원이 미리 충전되어 있었고, 기사 한 번 보는데 4원이 적립되는데 그것마저도 두개 연속으로 보면 8원이 적립이 안되는 경우도 많아서 한참 보다보면 몇 십원 정도 적립이 되는 수준이라 이게 정말 출금이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오기로 결국 출금을 한 번 했다. 근데 이걸 또 그냥 지워버리기는 뭔가 아깝고 해서, 앞으로도 네이트 기사는 쭉 이 녀석으로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기사를 몇 개 더봐서 그새 260원을 적립했다. 정말 티끌 모아서 티끌이 따로 없다. 금요일인가 주말 즈음에 신청을 했고, 월요일인 3/15일에 입금이 되었다.

코브라 브라우저 앱

 정말 오래 걸렸다. 앱을 오래 사용해본 소감에 대해 말해보자면,

1. 정말 돈이 안된다(내 경우, 내가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돈버는 앱으로 소개를 했지만, 이 코브라 브라우저 링크가 페이스북에서 밴을 당할 정도라면, SNS가 이 서비스 자체를 사행성이 있는 스팸서비스로 분류를 했다는 말일테고, 페이스북이 이렇다면, 블로그나 다른 매체에서도 밴을 당할 위험성이 있을 것 같아서 함부로 공유를 많이 하지 못할 것 같아 결국 마음놓고 적립금을 올릴 수 있는 건 직접 해당브라우저를 통해 웹서핑이나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 뿐인데, 이게 4원씩 적립이 되는거라 돈이 쌓인다는 느낌이 안든다. 정말 1만원이 넘었을 때 환호성을 지를 뻔 했다. 이대로 남들한테 공유 안하고, 나 혼자 이 브라우저 써서 4원씩 돈 받아가면 이 회사한테는 타격일텐데... 뭐 미미할테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렇게 앱 광고 포스팅이라도 하기로 했다!

2. 이 걸로 흥할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추천인 ID : lo1nam입력 부탁...

 정말 돈이 안되는 앱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이 코브라 브라우저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지도 모르겠다. 이야기꾼이 이야기를 펼치고, 그 이야기와 연결되는 링크를 자연스레 삽입하는 형식의 바이럴 마케팅이 가능하다면, 어쩌면 활로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나는 그런 틈새시장을 노릴 깜냥이 안되니, 혹시나 애드픽이나 텐핑 등의 바이럴에 능한 영웅이라면, 한 번 정도 도전해봄직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직접 웹서핑을 하거나 겨우 이정도 앱에 대한 안내글을 통해 추천인 아이디에 내 아이디를 입력하여 몇 백원의 수익을 더 거둘 수 있을 뿐이다. 그러니 혹시라도, '어라 이거 되겠는데?'라고 생각해보신 바이럴 천재형님들 기왕 시작하시는 김에 lo1nam 아이디 추천해주시고, 많은 수익 거둬가시기 부탁드린다. 


 혹시라도, '어라 이거 괜찮겠는데?'하고 동기부여가 되었거나, '역시 그럴줄 알았어, 돈 안되겠네.'라는 판단이 되었든 간에 코브라 브라우저 이용 후기가 궁금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된 포스팅이었기를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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