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금융이란 곳에서 대출권유를 하는 모양이다. 이전에도 동일한 상호를 가진 업체로부터 전화를 받았었는데, 기억이 난다. 이런 스팸 전화를 미워하다가 스팸전화 상담원으로 일하는 직원들을 생각하면 짠하다. 아마 최저임금이나 받을까 싶을 정도로 돈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지 않겠나.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성실히 본인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이런 스팸으로 광고를 하게 하고, 계약 달성률 따위를 실적으로 보는 경영진이 나쁜 사람이라고 본다. 이런 스팸전화나 스팸 메일 따위가 궁극적으로 사라지려면, 그로 인한 실적이 0이 되면 될 것이다. 혹시나 어쩌다 전화를 받았는데 정말 혹할만한 내용이라 하더라도 정식 루트를 통해 상품의 계약을 성사하시기 바라고, 스팸전화를 통한 거래를 하지 말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