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일등에 당첨될 남자

1. 푹 쉴 수 있었던 긴 설 연휴가 끝났다. 2. 한주의 시작은 로또와 함께, 희망을 갖고 시작하기 위해 복권을 샀다. [05,23,24,26,28,34],[02,12,14,16,33,36],[13,20,23,27,31,39]. 딱히 고를 번호가 없어서 확률의 기적을 믿고 자동을 돌렸다. 돌려돌려 돌림판!! 3. 로또 당첨 "예상"번호다. 내가 주관적으로 예상하는 번호다. 확률상 이 번호가 1등이 될 어떠한 근거도 없다. 4. 언젠간 한 번쯤은 맞지 않을까? 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쓰는 게시글이다. 만약 당첨되면 재밌을 거잖어, 얼마나 시끄러워지겠어? 5. 뭐 그러지 않더라도 한 주에 3천원 정도의 금액은 기부할 수도 있는 금액이니, 한주 실컷 희망 품고 살다가 3천원 기부했다손 치면 나쁘지 않다. 6..

1. 오랜만에 로또복권을 구매함. 2. 찍는다고 찍은 번호가 뭔가 경향성을 띄고 있어 불편함. 3. 자연스러운 번호의 흐름이 아닌 뭔가 작위적인 느낌의 번호조합이라고 느껴짐. 4. 이러나 저러나 확률은 같을테니 개의치 않도록 함. 5. 제886회 로또복권 당첨 예상번호는 [08,15,22,25,29,43], [08,16,23,27,35,40], [10,20,27,32,37,43] 요렇게 세 조합임. 6. 한 주의 시작부터 조금 졸리기 시작하는데, 이번 한주도 잘 버텼으면 좋겠음. 7. 모두 내 다음 회차부터 1등에 팍팍 당첨되시기를 바람. 끝.

1. 복권 샀음. 2. 제875회 로또복권 당첨 예상번호는 [5,6,13,15,23,43],[1,29,33,36,39,45],[6,11,16,20,27,40] 번임. 3. 이거 뭔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숫자들끼리 억지로 조합을 만들려는 정말 예측가능한 번호 조합임.. 뭔가 정말로 색다른 조합으로 복권을 사고싶지만 그럴 자신이 없음, 이를테면 [1,2,3,4,5,6]이라든가.. 4. 뭐 아무튼 이번 주말에 이 복권이 1등 찍으면 이 글은 성지가 되는 것임. 늘 그 희망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음. 5. 될 확률보다 안될 확률이 많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그냥 별 생각없이 포스팅을 하는 것임. 결코 로또를 사라, 이번호를 찍어라 따위의 사행성을 조장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음. 6. 요즘..

1. 오랜만에 로또복권을 삼. 고유번호는 그림판으로 지움. 2. 원래 이 블로그를 만든 컨셉이 혹시나 당첨될지도 모를 로또복권을 사고는 그냥 아무말이나 생각나는대로 내뱉고, 그 중 쓸만한 드립을 건지는 것이었음. 3. 애초에 포스팅의 내용에 충실하기보다는 생각나는 대로 쓰는 낙서장 정도로 쓰다가 혹시나 로또가 당첨이 되면 성지가 되면서 조회수나 왕창 늘리고, 기만적인 로또 일등 당첨자의 삶을 포스팅하려고 한 것임. 4. 하지만 뭐 로또일등 당첨이 쉽나 어디. 5. 매주 당첨되지 않은 복권으로 말을 만들어 이어가기가 버겁다고 생각을 하고, 바쁘단 핑계로 귀찮아서 매주 포스팅조차 하지 않게 됨. 6. 그런데 기왕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 기존 블로그부터 이어온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얹은데다가, 컨셉까지 잡아놓고..

1. 간만에 로또를 삼. 2. 로일남이 꼽은 이번 주 제868회 로또복권 당첨 예상번호는 [6,7,8,22,24,31], [2,6,19,22,32,37]임. 3. 한 줄은 자동으로, 한 줄은 수동으로 선택함. 아무리 자동이라도 6,7,8을 주는 건 너무했지 않나? 3. 수동 번호는 19라는 소수를 중심으로 41을 택하고 싶었지만 4가 모자란 37을 선택했고, 그보다 5가 적은 32를 뒤이어 선택을 한 것임. 32를 선택하고 보니 일의 자리수가 같은 22를 덩달아 선택하게 되고, 저 멀리 있던 한자릿수 2를 외면하지 못하여 선택했음. 2를 선택하고 보니 아까 41을 택하고 4가 모자란 37을 택한것 처럼 2보다 4가 많은 6을 택하게 됨. 4. 그런 고로 위의 황금 조합의 예상번호를 뽑아낸 것임. 5.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