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일등에 당첨될 남자

인터넷 전화란게 들어오면서 070이란 번호를 달고 심심찮게 전화가 온다만, 070이라는 번호를 달고 있는 번호와 교류를 한 적이 없고, 대부분 광고성 전화인 경우가 많은지라 이번에도 받지 않고 거른 후 구글 검색을 돌렸더니 역시나 핸드폰 판매 관련 스팸전화로 신고가 많이 된 번호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지인들도 요즘 s10을 특가로 구매했다느니, 보조금을 받았느니 하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걸로 봐서 요즘 핫한 핸드폰인가 싶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코 070을 통한 영업으로 구입을 하지 않을 것을 통신사들과 대리점은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도 이런 스팸전화를 돌리고 있는 것이다... 덥다.. 이번주면 더위가 다 가시겠지? 모두들 조금 더 힘내자.

요즘은 스팸전화는 받지 않고 검색부터 해보는 습관이 들었다. KT휴대폰 광고라고 한다. 나는 SKT를 쓰는데... 이런 광고전화를 통해 실제 영업이 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하다. 정말 이런 전화통화를 스팸이라 생각지 않고, 제안이라고 생각해서 메이드 된 실제 계약 사례가 있을지... 이런 스패머들은 어떤 효과가 있길래 직원들이 이렇게 전 국민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을 무릅쓰고라도 말도 안되는 무작위 전화 영업을 계속 하는 것인지? 수천번 전화 끝에 단 한 번의 거래라도 되면 거기서 떨어지는 마진이 좀 있나? 그리고 실제 그런 거래가 성사되기는 하나?? 궁금하다. 스팸전화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