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60841351/02-6084-1351은 대출을 권유하는 스팸전화다. 코로나 여파로 어려워진 사람이 많아졌다. 폐업을 한 자영업자 수만도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불측의 사태로 전 국민이 어려워진 이 때, 대책이라고 나온 세금을 소진한 소액의 지원금 대책들이 허무하다. 수억짜리 가게들을 문 닫고, 100만원을 받은들 그게 살림에 어떤 보탬이나 될까? 그런 힘든 와중에 그 틈새시장을 노린 사채업자들이 야속하다. 정말 듣도보도 못한 코로나라는 질병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려 죽고, 나빠진 경제 상황을 견디지 못해 죽고 죽었다. 그 틈을 타서 그 삶이 경각에 다다른 사람들을 상대로 대출을 해보겠다? 너무 잔인하다. 추후 들어올 캐시가 확실한데 단기간에 유동자금을 돌리지 못해 곤란해진 자본이 넉넉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