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 한주가 지나서 다음회차 로또 복권을 구입하게 되었음. 오늘은 혼자 번호를 선택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직장 동료들에게 도움을 구했음. 17을 외친 직장동료 2명이 있어서 17을 넣게 되었고, 45,14도 직장동료들의 선택이었음. 나머지 번호들은 적당한 거리에 있는 어중간한 친구들을 이리저리 끼워맞춰서 저 조합이 되어버렸음. 2. 자, 금주 로일남이 선택한 제869회 로또복권 당첨 예상번호는 [11,14,17,29,40,45]임. 늘 그렇듯이 아니면 말고 라는 무책임한 자세로 가져와버렸음. 800만번 중에 1번 당첨이 될까말까한 6개 숫자의 조합을 확률상 제대로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봄. 어차피 확률은 미미한데 2천원의 복권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1천원어치만 구입을 하게 됨. 3. 늘 그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