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jpg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직원들에게 줄 거 안 줘가면서(최저임금, 각종 수당) 일을 시키는 건, 뭔가 수익구조를 잘못 짠거 아니냐? 일회성으로 끝나버릴 프로젝트가 아니라 지속성을 가지는 사업 아이템이라면, 혼자 해낼 수 있는 맥시멈으로 일을 해내고 혼자서는 놓치는 물량이 많아지는데 이게 규모만 조금 커지면 훨씬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 싶을 때 사람을 구해서 “급여를 지급하고 내가 기획한 일의 일부가 되는 데 네 삶의 중요한 시기를 투자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내 밑의 직원이 아닌 같이 일을 이끌어가는 사람이라는 사명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게 아니라, 애초에 “너를 가장 낮은 질의 삶을 살기에도 허덕거릴 정도로 느낄만한 돈으로 부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