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령사회에 대한 주제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글을 많이 썼다. 요즘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어머니 연배 이상의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마실을 나오는 걸 많이 보았다. 일 때문에 종종 지하철 역에 갔는데, 지하철 역내 광장이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처럼 이용되고 있는 것을 보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되었구나, 하는 걸 실감하게 되었다. 우리 어르신들이 은퇴하시고, 시간을 보내러 이렇게 나오시는 걸 보니 짠한 마음이 좀 들었다. 빨리 모든 시니어들이 본인들이 걸어온 경력과 연륜에서 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많이 힘들지 않으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만한 부담없는 노인일자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여튼,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가고 있는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