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

카테고리 신설 - 부동산 공부

[로일남] 2020. 1. 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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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블로그, 공부, 이직준비 뭐 하나 포기할 수 있는 건덕지가 없다. 전부 다 갖고 가야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성공적인 결과가 날 수 있게끔 활로를 이끌어야 한다. 나 사실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있고, 공부를 좀 하려고 하는 편이다. 공인중개사 시험 자격증은 2번이나 일차만 붙고 2차에서 낙방을 했다. 집중해서 공부하면 될 법한 시험인데 도무지 이것저것 하느라 온 마음을 써서 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특히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찾아낸다는 데에 대한 집념이 엄청나기 때문에 다른 모든 걸 기회비용 취급해버린 듯 하다. 확실하지 못한 거 말고, 확실한 건덕지도 하나 꼭 달성해놔야겠으니, 기필코 2020년은 자격증 하나 따놓고 만다. 그렇다고 공부하느라 글을 쓰지 못한 게 자꾸 신경쓰여, 포스팅하려 블로그질에 기웃기웃 거릴 것 같으니, 그럴 바에 차라리 부동산을 주제로 공부한 내용에 대해 이런저런 글을 쓸 수 있도록 부동산 공부라는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뭐 목차대로 교과서처럼 기계처럼 적어나가지는 않을 것 같다. 내가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실제적으로 느낀 주제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서, 적어도 하루에 한 두개 이상의 중복되지 않은 포스팅을 하기 위해 그 핑계로라도 책을 좀 보지 않을까 싶어 생각해낸 방법이다. 용두사미가 아닌 일석이조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간만에 책을 좀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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