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입사시 EDI를 통해 4대 사회보험에 가입을 한다.
일반적으로 입사한 날을 보험의 취득일로 하여 입력을 하나, 실수로 혹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취득일을 틀리게 입력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수정을 할 수 있는데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수정신고 모드를 클릭해본다.
이미 틀린 취득일을 입력한 후 저장하고, 공단으로 송신까지 완료된 상태이다. 이럴 경우에는 취득신청 창에서 바로 수정을 할 수는 없고, 이미 신고된 대상자이므로 '사업장 가입자 내역변경'에서 할 수 있다.
EDI 메인 메뉴의 좌측 '사회보험EDI서비스 - 신고서작성-4대공통신고서 작성 - 3. 사업장(직장)가입자 내역변경 신고서'를 차례로 클릭한다.
신청구분을 국민연금, 건강보험,고용,산재보험 전체에 체크를 하고 수정할 대상자의 인적사항을 입력한 뒤 아래의 변경부호를 4 자격취득일자로 설정해놓은 후 변경 전과 변경 후 내용을 입력한 후 좌측 하단의 대상자 등록 버튼을 클릭하고 창 상단의 '저장송신'을 클릭하여 전송한다.
자격취득일자는 '국민연금' '건강보험'일때만 신고가 가능하다고 한다.
다시금 위의 창으로 돌아가 '전체'로 해놓았던 신청구분을 '국민연금','건강보험'만 체크한 후 다시금 절차를 받아 보험 취득일을 정정한다. 그렇다면 남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근로복지공단에 따로 연락을 해본다. EDI가 여러 공단에서 취급하는 4대 사회보험 업무를 편하게 취급하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이지만, 간혹 이렇게 각 공단별로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서 일을 처리해야할 경우가 생긴다.
다행히 저장송신을 한 직후에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해 구두로 요청을 하여 4대 사회보험 취득일을 정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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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EDI 사용을 하며, 실수로 4대 사회보험 취득일을 잘못 적었을 경우,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험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뿐이고, 고용과 산재보험은 별도로 근로복지공단에 연락을 해서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한 번에 다 처리를 할 수 있으면 편하련만.. 뭐든 전산으로 처리하고도, 전화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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