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후기/제품사용 후기

마크라이든 백팩 MR9405 구입 및 사용 후기

[로일남] 2020. 5. 10. 02:05
반응형

마크라이든 mr9405

 얼마전부터 페이스북에 스폰서드 광고로 이 가방의 이미지가 계속 노출 되었다. 이게 참 어떻게 된 알고리즘인지, 내가 지금 당장 백팩이 필요하지도 않았는데 마침 내가 딱 원하는 디자인의 가방을 내 타임라인에 노출을 시키니까 정말 페이스북 광고에 영업을 당해버린 꼴이다. 나 역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거두고 있지만, 이게 실제로 이렇게 매출까지 연결이 되는 경험을 직접 해보니, 정말 제품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적당한 광고만 띄워주면 매출이 쉽게 일어나겠구나, 싶었다. 물론 매력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여튼, 딱 보고 마음에 드는 저 디자인에 혹해서, 하나 질러버렸다. 원래 레인코트까지 옵션으로 들어있는 제품인데, 비가 온다고 딱히 우의를 입을 것 같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옵션을 추가하지 않고 구매했다. 구매 링크는 아래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s://coupa.ng/bBTtjV

 

마크라이든 MARK RYDEN 도난방지 전용 스텔스백팩 MR-9405 TSA번호키

COUPANG

www.coupang.com

 주문을 하고 1주일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이렇게 밀봉이 된 채로 배송이 되었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밀봉 택배 포장을 뜯었더니, 불투명 비닐로 한 꺼풀 더 포장이 되어있었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꺼내서 바닥에 뉘여 봤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측면과 뒷면의 모습도 찍어봤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태그에 설명이 붙어있었다.

 색상이 조금 다를 수 있는 건 컴퓨터로 본 디스플레이의 빛 설정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하는 설명이다. 나는 뭐 예상과 비슷한 색감이라 느꼈기에 불만은 없는 부분이었다.

 가방이 압축되어 있고, 주름이 지거나 모양이 이상할 경우에는 24시간이나 48시간 정도 가방에 내용물을 꽉 채워서 쫙 펴주면 곧 멋진 모양이 될 것이라는 안내였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노트북을 넣는 공간,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잘 나뉘어진 수납공간. 디자인도 좋았지만, 내부 용량이나 여러 곳으로 나눠진 수납공간활용도 마음에 들었다. 일상적으로 책이나 일상용품을 넣고 다닐 출퇴근용 데일리 백팩으로 활용하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가방의 측면에는 TSA007 자물쇠가 달려 있었다.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가방을 아무나 열어보지 못하게 잠글 수 있는 장치였다. 딱히 보안을 철저히 해야할 물품들을 들고다니지는 않았지만, 여행을 갈 때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잠금장치를 설정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었다. 원래 0-0-0으로 설정이 되어있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1. 다이얼을 0-0-0에 둔다.

2. 리셋 버튼(a)을 '딸깍'소리가 날 때까지 누른다. 볼펜 등의 뾰족한 도구를 사용해서 누르면 된다.

3. 원하는 비밀번호로 다이얼(b)을 설정한다. 예를 들어 8-8-8과 같이 말이다. 그런 다음

4. 측면의 버튼(c)을 누르면 리셋버튼(a)이 딸깍 소리를 내면서 다시 돌아올 것이다.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며칠동안은 딸깍 소리가 좋아 꼭꼭 잠그고 다녔는데 이내 시시해져서 지금은 그냥 열어놓고 다니고 있는 중이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이건 반대쪽 측면에 있는 보조배터리 충전장치이다. 가방 안에 보조배터리를 두고, 바깥쪽으로 충전케이블을 통해 야외에서도 이동간에 쉽게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치이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이런 식으로 내부에 보조배터리를 꽂아두고, 사용하면 된다. 정말 편리하고 좋은 기능이다. 오래 사용을 하다 접지가 불량하게 되면 되게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마크라이든 MR9405 백팩

 사용하고 당분간은 안을 꽉 채우는 편이 가방의 모양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책을 가득 채우고 이틀 정도를 다녔다.

 지금은 사용을 한지 삼주가량 지나가는데, 사용 후기는 꽤나 만족스럽다. 가방 어깨 끈이 매우 두껍게 되어 있어, 무게를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무게가 조금 나가더라도 편하게 멜 수 있다. 등받이 쿠션감도 좋은 편이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은 전혀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핸드폰 배터리가 조금밖에 남지 않았을 경우, 유용하게 충전 기능을 쓸 수 있었으며, 혹시나 사람들이 붐비는 대중교통에서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시건장치도 훌륭했다. 

 디자인만을 보고 가방을 샀는데, 이런 유용한 기능이 있어서 꽤나 만족하고 있다. 가방의 내구성에 대해서는 한참을 더 사용해봐야 말할 수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꽤나 튼튼한 것 같다. 현재 출퇴근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 가방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용 가방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가격도 꽤나 합리이라 생각되었다(. 백팩이 필요하거나, 혹시나 이 가방의 디자인만 보고 살까말까 고민을 하여 이 포스팅을 검색해본 사람들이라면, 개인차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그냥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다는 후기를 전하고 싶다.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백팩을 장만하고 싶다면, 위나 아래의 링크를 통해 구입해보시기 바란다. 

https://coupa.ng/bBTtjV

 

마크라이든 MARK RYDEN 도난방지 전용 스텔스백팩 MR-9405 TSA번호키

COUPANG

www.coupang.com

 

* 본 포스팅 링크를 통해 구입 시 블로그 주인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린다. 필요에 의해 사보고 좋아서 공유한 제품이 쿠팡 파트너스에 있어 추천을 하게 되어 좋다.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