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될 복권/연금복권

연금복권 제 422회 당첨예상번호

[로일남] 2019. 7. 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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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또는 천원어치를 샀다만 연금복권은 이천원어치를 삼. 만약 둘 중 한 번호가 일등에 당첨되어 매달 500만원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면 바로 1자리 앞과 1자리 뒷 번호가 2등이 되기 때문에 수천만원에서 일억 정도의 목돈이 생기기 때문임.

 

2. 상대적으로 7등당첨이 잦은 연금복권, 이번에는 행운의 7이 아닌 단 하나의 1등으로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음. 

 

3. 생활전선에 뛰어들고부터는 이 생활수준이란 게 딱 픽스가 되어버리니까 이 수준 이상으로 여유롭게 살기가 매우 힘듦. 저축액이 일정해 내 자산은 거의 늘어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고, 자산이 눈꼽만큼 늘어남과 내 나이가 그만큼 늘기 때문에 쉽사리 발전하기가 힘듦.

 

4. 그래서 용빼는 재주가 있지 않은 이상 항상 투잡을 고려해야 함. 조금 열심히 살았다면, 다른 데 눈을 돌릴 필요도 없이 그저 성실하게 살아도 그만큼의 보상이 주어지는 삶으로 진입했을텐데, 아쉽게도 야인이 되어버린 것 같음. 항상 야생에서 생존을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날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함. 먹고 살길을 끊임없이 개척하면서, 계속해서 자가발전해나가야 할 운명이란 말임.

 

5. 간혹 오래된 공무원이나 평화로운 직장인들을 봤을 때, 정말 굉장한 편안함에 부러움을 느끼다가 생존에 대해 전혀 걱정을 하지 않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봤을 땐, 약간의 경계의 필요성을 느꼈음. 기왕 저런 궤도에 들지 못한 야인으로서 적당히 자기위안을 가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 늘 구르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헤매면서 어쩌면 발전을 해버릴지도 모를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고 생각을 함.

 

6. 미래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막연함. 이때까지 살아왔던 내 모든 삶들이 내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게 함. 이대로 변함없이 지내버린다면 크게 밝지만은 않은 미래가 될 것으로 보임. 더 나아지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되 방향설정을 잘 해야겠다고 매번 다짐함. 

 

7. 예전에는 뭔가 쓸거리가 많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블로그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어쩐 일인지 정말로 할 말들이 없음. 상황이 나아지든,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막연하게 기다리기만 해서는 될 것 같지 않음. 해야할 일을 하고 하지 않아야 할 일은 하지 않는 삶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또 노력해야겠음.

 

8.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이번주에 안되었다면 꼭 다음주에라도 당첨되시기 바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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