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마트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티백으로 국물을 우려내면 어떨까 궁금해서 집어든 녀석.
이거 정말 완전 추천한다. 따뜻한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추울 때 먹어도 좋고, 출출할 때 한 잔 태워서 먹으면 따뜻한 우동 한그릇을 한 착각마저 드는 맛있고 든든한 녀석이다.
식사를 할 때, 반찬 말고 따뜻한 국물이 없는 경우에 삼진 어묵국물티 한 포 딱 온수에 태워서 먹으면, 밥도 술술 잘 넘어간다.
조리방법도 무척 간단하다.
이렇게 국물티백 한 포와 온수 180ml면 충분하다.
삼진 어묵티는 녹차원과 삼진어묵이 공동개발한 차로, 간편하게 즐기는 어묵국물티라고 한다. 티백을 컵에 넣고 온수 약 180ml 붓고, 1분간 우려내면 끝. 어묵국물을 차라고 표현하는게 독특하다고 느꼈다. 이거 정말 든든한 어묵국물이다.
초점이 잘 안맞는데, 그냥 일반 티백처럼 생겼다. 내용물이 담겼으니 조금 더 두툼하다고 해야 하나. 소금기가 있어서 그런지, 티백 겉봉에 분말이 조금 있는 편이다. 많지는 않으니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이렇게 좀 넓은 컵에다 넣고,
뜨거운 물 180ml맞춰서 넣어주면 끝. 온수기로 정확히 180ml계량을 해서 넣으니까 정말 딱 맛있다.
국물을 좀 많이 먹고 싶어서 200ml정도를 넣었더니 조금은 싱거워진 느낌. 좀 심심하게 국물 많이 드시고 싶으시면 그렇게 넣어드셔도 괜찮을 것 같다.
이거 그냥 정말 맛있는 어묵국물 맛인데, 따로 조리할 필요가 없어 정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꿀템이다. 국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추천이다. 이거 몇 포 있으면 따뜻한 오뎅 국물에 소주 한 병도 거뜬히 먹을 수 있겠다 싶은 맛.
매운 맛도 있어서 한 번 구매해봤는데 조금 매콤한 정도라, 맵찔이인 나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칼칼하다. 매운 걸 좋아하신다면 기호에 따라 매콤한 맛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오리지널이 낫긴 하더라.
나는 식자재마트에서 오프라인으로 샀는데, 매장에서 찾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구매 링크를 첨부한다.아래 쿠팡 링크를 참조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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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추워지는 계절에 딱 맞는 상품이다. 간단히 국물 만들어 드시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추천하는 상품. 내돈내산한 결과가 정말 맛있어서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
이상 추운 겨울 꿀템이 될 간편 국물제조 식품, 삼진 어묵국물티 후기였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 포스팅이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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