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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경을 낀다. 안경을 끼면 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특히나 요즘처럼 질병 이슈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닐 때 숨 때문에 김이 서려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침으로 전염된다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 응대할 일이 많은지라 가급적 마스크를 끼고 생활을 하려 노력하지만, 이게 워낙 김이 잘 서리는 바람에 불편하여 종종 마스크를 벗어던지곤 했다.
그래서 나처럼 안경낀 사람이 마스크를 낄 때 김서림을 방지하는 아주 간단한 꿀팁을 전달하려 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준비물은 티슈 한장이다.
티슈를 가로가 길게 접는다. 한 4등분 해서 접으면 될듯하다. 그래서 마스크 안쪽 윗 부분에 덧댄다.
이렇게 하고 마스크를 쓰면 끝. 김이 서리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숨을 몰아쉬거나 휴지의 위치가 변했을 때는 김이 서릴수도 있으니 그때마다 휴지의 위치를 조절해주면 될 것이다. 이렇게 하니 숨을 쉴 때마다 휴지가 움직여 약간 불편할 수도 있으나, 안경을 끼고 상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때 습이 차지 않는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사용시 티슈의 종류를 보고, 먼지가 많이 나지 않는 티슈를 사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간단한 방법으로 마스크 낄 때마다 안경에 김이 서리는 걸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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