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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생계, 긴급복지지원 신청으로 도움받자.

[로일남] 2020. 6. 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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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사태로 말미암아 가계 경제가 메말라 지갑을 꼭 닫을 정도로 생계가 힘들어진 가구들이 있다. 바로 코로나 사태로 실직이나 휴폐업을 하며 매달의 급여소득에 타격을 받은 사람들인데, 이번 대구광역시에서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 '긴급복지지원'을 신청받고 있다.


■ 긴급복지 지원이란 :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렵게 된 가구에 신속하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를 지원하고지 한시적으로 선정기준을 완화(20.07.31.까지)하여 운영함.

■ 대상자 확대 : 코로나19에 따른 생계곤란을 위기사유로 확대 인정, 무급휴직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나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또는 프리랜서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 기준완화(재산, 금융재산기준 완화) 

- 재산 : 188백만원 → 257백만원 이하

- 금융재산 : 500만원 → 675만원(1인 가구) ~ 1,062만원(5인가구) 이하

 * 소득 :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 신청방법

- 신청 및 문의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제출 서류 : 금융정보동의서(읍면동 비치), 기타 증빙자료(위기 사유, 소득, 재산 등 확인 필요)

- 신청기간 : 연중(단, 완화된 기준은 20.7.31. 까지 적용)

■ 지원 금액

- 1인 : 454,900원

- 2인 : 774,700원

- 3인 : 1,002,400원

- 4인 : 1,230,000원

- 5인 : 1,457,500원


 비상한 시국이라 이런저런 지원정책들이 많다. 경기부양에 일조가 될 수도 있고, 팍팍해진 서민들의 삶에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이런 저런 부작용들을 고려하며 내놓은 정책들일테니, 지원 대상에 해당이 되는 사람들은 가급적 최대한 지원을 받아 가계에 보탬이 되시기 바란다. 조금이라도 국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결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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