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광고수익 관련/티스토리 애드센스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 키우기 시작합니다.

[로일남] 2022. 5. 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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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수익, 귀여운아기
무슨 말부터 해야할까?

오랫동안 발길을 끊었던 티스토리 블로그, 다시 돌아왔구나 로태식이..

 오랜만의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이다. 한참동안 네이버에 머물다와서 UI가 낯선 지경이다. 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참동안 방치했으니, 이제 슬슬 글을 써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워볼 생각이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시작을 티스토리 블로그로 했다. 성실히 글쓰기를 이어나간다면, 결국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글쓰기를 멈추더라도 수익이 멈추지 않는 마르지 않는 파이프라인이 될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욕심이 과했는지, 승인대란 때 십수개의 블로그를 승인받는 바람에 그게 오히려 독이되어 포털 검색 결과에서 다 빠져버리는 소위 저품질, 펍벤이라고 일컬어지는 현상을 오랫동안 겪었다. 아마 지금도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내 블로그들이 거의 검색이 되지 않을 거다. 그걸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몰라서 그냥 네이버로 도피를 했다. 글 하나를 써도 티스토리 블로그보다 반향도 더 좋고, 자체 포털을 등에 없고 이웃을 맺을 수 있는 SNS적 기능이 있기 때문에 확장성 측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수익만으로도 월급을 훨씬 초과하는 고수익을 내는 인플루언서들의 후기를 접하면서, 네이버도 파고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1년이 넘게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거의 발길을 끊다시피 하며, 네이버 블로그 키우기에 열을 올렸다. 그렇지만, 하다보니 생각만큼 그렇게 수월하지는 않아서 최근 4월 한달동안에는 하루에 의식적으로 글을 3개씩 써대는 노력을 했다. 그래서 지금 대충 하루에 1천명 정도 방문을 하는 블로그로 성장을 시켜놓은 상태다. 

 

로또 일등에 당첨될 남자의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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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천명의 방문자수는 이 로일남의 티스토리 블로그로도 달성했던 적이 있던 수치였다. 하지만, 한동안 손을 놓으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올리지 않아 하루에 200~30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가 되었다. 그래도 가장 최근 글이 작년 9월이었고, 그나마도 한참동안 업로드를 하지 않다가 간간이 쓴 거였는데, 지금까지도 수백명이 방문하는 블로그로 남아있는 게 신기하다. 이게 티스토리 블로그의 저력이 아닐까 한다. 이런 좋은 파이프라인을 계속해서 방치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 

 너무 부담스럽게 힘을 주지는 않을 생각

 네이버 블로그를 키우면서 하루에 꼭 글 3개는 써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그러니까 한달이 되지 않아 바로 하루 방문자수가 1천명이 되는 성과를 이뤘다. 별다른 글도 아니었고, 늘 쓰던 포스팅들을 꾸준하게 이어갔을 뿐이었다. 그런데도 그런 가시적인 성과가 났다. 그래서 4월 한달간은 꾸준히 하루에 글 3개를 쓰기 위해 노력했다. 아주 조금 방문자수가 늘긴 했지만, 두배나 세배로 확 뛰지는 않았다. 그러나 하루 3개라는 글 할당량을 지키기 위한 스트레스는 꾸준해서, 심적으로 부담을 갖게 되었다. 하루에 꼭 글 2개 이하만 써야지!라고 다짐을 하면서 텐션을 낮추자는 이야긴 아니다. 쓸 여력이 된다면 3개고, 4개고 쓸 수 있을만큼 글을 쓸 생각이다. 하지만, 하루 할당량을 정해서 글을 쓰니까 그건 조바심이 좀 나는 것 같았다. 단기적으로 확 끌어올리는 데는 효과가 있었지만, 평생 이어갈 이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을 유지하는데 너무 큰 스트레스를 주는 건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성화시키려 노력해보겠지만, 너무 부담을 갖지는 않으려 한다. 늘 하던 걸 이어가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천천히 준비해가야지. 

네이버블로그와 병행해서 성장시킬 생각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키운다고 해서, 그동안 공을 들였던 네이버 블로그를 당장에 포기한다는 말은 아니다. 하루에 1천명이 넘게 들어오기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는 장래에 정말 큰 수익 파이프라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벌써 한달에 5만원 가까이 되는 애드포스트 수익이 발생하는데, 굳이 다시금 축 쳐지도록 두지는 않으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우는 것도,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수가 줄어들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빈도를 조절해가며 힘을 줄 생각이다. 원래 4월 한달 네이버 블로그를 바짝 성장시키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와서 티스토리 블로그도 바짝 성장시키는 게 어떨까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면 둘 다 집중하지 않는 순간에는 오히려 더 독이 될 것 같아서, 티스토리를 키우는 동안에도 네이버 블로그에 소홀하지 않는데 신경을 많이 쓸 생각이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함으로써 애드센스 수익이 과연 조금 변화가 있을지도 체크해봐야겠다. 

 글감은 여유롭다. 네이버 블로그에 쓰려고 했던 글감들 중 몇 개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얹으면 그만이다. 오래 운영한 블로그니까, 한동안 오래 쉬었지만 네이버 블로그와 비교해도 포스팅 개수가 그렇게 모자라지도 않는다. 4월 전까지는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수가 더 많을 정도였다. 이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수는 600개가 넘어가게 되었으니까 슬슬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개수도 맞출 수 있도록 해놔야겠다. 이 로일남 블로그를 필두로, 십수개의 승인만 받아놓고 그냥 방치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들에게도 콘텐츠를 수혈해줄 생각이다. 잔잔하게 분산해서 하나씩 글을 써주다가 폭발적으로 한 군데만 글을 써서 집중시켰다가 하는 걸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방문자수가 좀 늘겠지. 방문자수가 늘다보면 애드센스 수익도 늘어날테다. 요즘은 어떤 이유인지 포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노출이 좀 잘 되는 것 같다. 저품질이나 펍밴도 시간이 지나가면 풀어주는 건지..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면 그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글을 써서 수익을 낸다는 건 정말 재밌는 것 같다. 이렇게 하면 되겠지.. 싶어서 열심히 우물을 파도 안되던 게, 생각도 못했던 게 터져서 수익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어느 정도 규모에 달하기 전까지는 의미있는 수익원이라 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별도의 자본이 들지 않고, 항상 성공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 설레게 만든다. 다시금 돌아온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지 모르겠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해봐야겠다. 

 자주자주 글 써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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