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광고수익 관련/티스토리 애드센스

최근 쓴 포스팅들이 검색이 잘 되지 않고 있다.

[로일남] 2022. 5.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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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


5월 들어서 네이버에만 집중하던 블로그 포스팅을 티스토리에도 분산하기 시작했다. 4월 한달동안 하루에 3개의 포스팅을 매일 한 결과 네이버 블로그는 하루 평균 1천명이 넘는 방문자가 들르는 블로그로 성장했고, 지금은 글을 그렇게 많이 쓰지 않음에도 아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중이다. 그래서 하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했고, 처음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데 눈을 뜨게 해준 티스토리 블로그도 조금 노력해서 애드센스 수익을 끌어올려보려고 했다. 그래서 5월이 되고, 한동안 비워뒀던 티스토리 블로그에 아래와 같이 여러 건의 포스팅을 정성들여 하게 되었다. 어느 하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올 법한 영향력 있는 주제의 콘텐츠는 아니었지만, 그건 지금 한껏 활성화된 네이버 블로그도 마찬가지였다. 이슈나 키워드를 딱히 신경쓰지 않더라도 이런 일상적인 콘텐츠들이 모여서 결국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게 내 목표였다.

정성을 기울인 포스팅들

네이버는 인기가 없는 주제라 검색이 되지 않더라도, 이웃이 있기 때문에 처음 포스팅을 하면 어떤 주제든 간에 일정 방문자수의 확보가 되는 반면, 티스토리는 정말 몇 달이 지나도록 단 한명의 방문자도 생기지 않는 포스팅도 존재한다.

어쩌다가 내가 들른 맛집이나 스터디카페가 궁금해진 사람들이나, 맞춤법이 헷갈려서 찾아보던 사람들이 몇 정도 유입되는 거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엔 영 그렇게
들어오지를 않네. 시간과 상관없이 꾸준히 들어오는 정보성 포스팅으로만 블로그가 유지되고 있다. 글쓰기 재미없는 글들이 결국 효자노릇을 한다.

아직 블로그가 활성화되었다고 포털에 신호가 가지 않은 것일까? 얼마나 더 떠들어대면 활성화가 된 블로그로 여겨져 포털 상단에 내 글이 떡하니 박힐 수 있을까??

검색이 되지 않는다고 지금 쓰던 글을 멈추지는 않을테다. 아주 느리더라도, 하나씩 채워가면 반응은 오게 되어있다. 오래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내린 나만의 결론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써나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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