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광고수익 관련/티스토리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구조를 완벽히 파헤쳐보자.

[로일남] 2019. 7. 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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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신생 블로거 로일남입니다. 언젠간 로또 일등에 당첨되리라는 일념으로 컨셉을 잡고 시시한 썰을 푸는 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이거 도무지 매주 한 번씩 반짝 하는 거 말고는 두고두고 읽을만한 콘텐츠가 쌓이지 않는 느낌이라 조금 더 내실을 채우는 블로그 운영을 하기 위해 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컨셉잡고, 반말로 포스팅을 줄곧 하다가 그것도 어느새 시시해져서 그냥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포스팅에 걸맞게 존대를 하기로 했습니다. 간혹 편한 내용의 포스팅일 경우에는 다시금 반말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은 양해 부탁드릴게요. 당분간 구글 애드센스의 작동원리에 대해서, 왜 제가 구글 애드센스를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차근차근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1. 구글 애드센스는 콘텐츠 및 방문자를 기준으로 관련성이 높은 텍스트나 디스플레이 광고를 사이트에 게재합니다. 

 

 내가 현재 보고있는 게시물과 관련된 주제나, 꼭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평소에 관심있어하는 주제나 주로 검색했던 주제에 관련된 광고가 내가 보고있는 사이트 상에서 송출이 되도록 합니다. 맛집후기를 보고있는데도 화면 상단에 애드센스 광고에서는 내가 주로 검색해서 보고있던 오토바이 모델 썸네일이 뜨면서 쇼핑몰 광고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식입니다. 클릭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 주제의 광고를 송출해서 사용자의 관심을 끌게 하는 것이죠.

 

 2. 광고는 제품을 홍보하고자 하는 광고주가 만들고 광고비를 지불합니다.

 

 광고를 본 모든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에게 관심분야에 대한 광고를 자주 송출한다면 꼭 클릭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상당한 노출효과가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문구에 노출이 되어있다가 실제로 그 제품이 정말로 필요한 때가 와서 구매를 하게 되었을 때 평소에 노출이 되어왔던 친숙함이 구매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물론 광고별로 주제가 다르고, 광고주가 지불하는 광고비도 다르므로 앱 개발자가 얻는 수입도 다르게 되겠죠?

 


애드센스의 기본 작동원리

1. 광고 게재 공간 지정

 

 광고 게재를 원하는 위치를 선택하고 해당 위치에 광고 코드를 삽입하여 광고공간을 확보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요즘은 반응형 자동광고로 인해 광고를 게재하는 별도의 공간을 지정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문서의 맵시에 맞게 자동으로 광고가 배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입찰가가 가장 높은 광고 게재

 

 광고 공간에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광고주가 실시간 입찰에 참여하고, 입찰가가 가장 높은 광고가 사이트에 게재됩니다. 그렇기에 인기있는 매체에 광고를 싣기 위해서는 높은 입찰가를 부르겠죠? 매체가 성장해야 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저같이 유명하지 않은 신생블로거들에게는 한 번 클릭이 가져다주는 수익이 그리 크지가 않습니다. 꽤나 많은 클릭이 일어났음에도 많은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매체가 성장할수록 노출이 많이 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클릭도 많이 일어날테고, 클릭이 많이 일어나는데도 사이트 자체의 영향력이 크다면 입찰가도 높게 책정되어 클릭당 단가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매체가 성장한다면 많은 클릭과 높은 단가의 시너지효과로 광고수익의 극대화가 가능하게 되겠죠. 얼른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3. 수익금 지급

 

 사이트 소유자가 수익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글이 소유자의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에 대해 모든 광고주와 네트워크에 비용을 청구합니다. 그리고 클릭당, 노출당 계산된 누적된 수익금이 지급기준액에 달하면 설정해놓은 애드센스 연동 계좌로 송금이 되는 것이죠. 이것이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하는 광고업의 본질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달러, 또는 원화로 송금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수익이 높은 편이 아니라 두세달에 한 번 정도 정산을 받는 편인데 이는 추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한달에 한 번 수익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헤비 블로거로 성장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뭐 기본적으로 이런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싣는 매체를 티스토리 블로그로 설정한 것이구요.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나, 심지어는 국내 굴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트도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사이트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훌륭하기 때문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아직 하루 몇 천원 정도가 벌리는 아주 미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지만, 더 많은 읽을만한 정보를 게재해서 방문자들을 유입할 수 있다면 성장가능성은 충분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성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애드센스에 관련되어 사람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뭐 차근차근히 포스팅하다보면 언젠간 반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두들 남은 주말 마무리 잘들 하시고 휴가철이 다가오는 다음 주도 건강 유의하시고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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