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키워보자 - [티스토리 게시물 링크를 시작으로]

 블로그로 수익 창출을 시작하면서, 주 수익원을 애드센스 광고를 기반으로 한 티스토리 블로그로 잡으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현저히 낮은 네이버 블로그 관리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포스팅을 기껏 한다 해도 티스토리 블로그의 내용을 링크한 것에 조금 살을 덧붙인 정도로 포스팅을 하는 것에 그쳤는데 그마저도 조금 소홀했다. 원래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한 또하나의 유입경로 정도로 활용을 할 생각이었다. 항상 검색결과에서 도태가 되는 것이 속상해, 자사 블로그의 게시물이라면 조금 더 우선 노출이 되는 것에 힘입어, 양쪽 블로그의 방문자수를 서로 늘려가는 윈윈이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뭐 하나 쓸 글감이 생기면, 글쓰기란 게 꽤나 귀찮은 일이라 그런 귀찮은 공을 들여가면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네이버에 썰을 풀 여력이 없었다. 힘들게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 놓으면, 일단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를 하고, SNS를 통한 게시글 공유의 초반 여파가 잦아들 때 쯤이면 가치가 있는 게시물이라면 하루에 한두건이라도 검색을 통해 유입이 되는 효자 게시물로 남고, 그렇지 않은 정보적인 가치가 적은 게시물들은 발길이 뚝 끊어지곤 했다. 그렇게 데이터베이스는 많이 쌓였는데, 실제로 수익창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게시물은 손에 꼽을 수 있었다. 아마 본 포스팅처럼 '네이버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키워보자!'라는 식의 다짐을 하는 글도, 초반에 공유를 통한 직접유입의 여파가 끝난다면 검색을 통해 그리 많은 방문자가 들어올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지만, 뭐 이런식으로 기록을 함에 의의를 가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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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있는 글감이 생기면 > 1. 티스토리에 공을 들여 포스팅을 하고 > 2. 페이스북 계정과 페이지에 공유를 한 후 > 3. 네이버 블로그에 다시금 홍보를 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록 타 블로그의 게시물을 홍보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이런 순환과정이 돌다보면 조금은 방문자수를 유입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내 네이버 블로그다. 크게 해 놓은 포스팅은 없고, 대다수가 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게시물들을 홍보하는 게시물이 많다.

https://blog.naver.com/lo1nam 

로또 일등에 당첨될 남자의 블로그-로일남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네이버 양쪽 다 정성을 들여 같이 커나가면 좋겠지만, 본업을 가진 사인 한명이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가질 수 있는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법이라도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네이버에 티스토리 링크가 없이 단독으로 내용이 올라가는 경우는 당분간은 많이 없을 것이다. 뭐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도 애써 저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 들어갈 필요는 없고, 다만 내가 티스토리에 포스팅한 내용이 네이버의 검색결과에 누락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사 블로그를 통해 유입이 되는데 조금만 도움이 되는 걸로 만족을 하려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링크만 품고 있고, 그에 대한 양념을 치는 말들을 약간씩 할 생각인데, 그래도 필요한 정보를 실은 글을 널리 알리는 거라 생각하고 너그럽게 봐주십사 부탁들을 드리고 싶다. 일단은, 네이버블로그도 방문자수가 너무 저조해서 애드포스트에서 계속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글이나마 꽤나 자주 써서 사람들의 유입이 이뤄지도록 해서 조만간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인증을 받도록 해야겠다. 올해가 가기 전에 애드포스트 광고를 하나 다는 것, 목표로 삼아봐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