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광고수익 관련/네이버 애드포스트

네이버 애드포스트 미디어 등록보류 - 방문자수 페이지뷰 부족[로일남/로또일등에당첨될남자]

[로일남] 2019. 8. 1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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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으자,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얹어 거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내 본업의 수익을 두세배 이상 넘기를 기도하며, 파워블로거로 거듭나고 싶은 남자 로일남이다. 원래는 로또 일등에 당첨될 남자라는 컨셉답게 매주 로또복권을 구매해서 거기에 대해 헛소리나 뿜뿜 해대는 낙서장으로만 활용하려고 했으나 점점 블로그에 콘텐츠가 누적되며 뭔가 그렇게만 활용하기에는 매체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블로그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콘텐츠를 올리는 중이다. 네이버 검색 툴 상 자사 블로그에 유리하도록 짜여진 씨랭크를 뚫고도 많은 방문자수를 유입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만으로는 그 확장성에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내 포스팅을 공유하기도 하고, 별도로 네이버 블로그도 만들었다. 어차피 글쓰기를 좋아하니까 매체 여러군데를 두고 별 특색없이 여기저기 옮겨서 글을 쓰다보면 저절로 방문자수가 늘고 확장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상 네이버블로그를 만들어놓고 보니, 수익이 발생하지도 않는 빈 블로그에 정성을 들인 포스팅을 백지부터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정보전달성 글이 아닌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것에 대한 간단한 소회 정도의 글 몇 개를 작성하고 따로 글을 많이 쓰지 않았다. 하루에 많아야 글 하나 쓰는데, 광고를 얹어서 키우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두고 다시금 빈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쓰기가 쉽지 않은 것이었다. 정보성 글이 아닌 딱 다섯 개의 글을 써놓고 보니 막상 네이버블로그인데도 방문자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검색을 통한 유입을 할만한 콘텐츠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네이버든 티스토리든 기본적으로 검색이 될만한 글을 써야 방문자수 유입에 도움이 될터인데 일상적인 글들만 썼기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이다. 

 

 네이버블로그에 다시금 온 정성을 쏟아 새로이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수익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편이지만 애드포스트 광고라도 장착이 되면 조금이나마 글쓸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 바로 애드포스트 가입신청을 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고 애드센스 광고 승인신청을 한 것과 비슷한 개념이었다. 시장규모는 100배이상 차이나지만... 여튼 결과는 미디어 등록이 보류되었다는 것이다.

 방문자 또는 페이지뷰 수가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뭐 예상한 결과이긴 했다. 콘텐츠가 많지 않고 활동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들여다보지 않은 것이 컸다. 네이버가 안내해준 사유에 따라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한 다음 다음달에 다시 검수를 신청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당장에 네이버 블로그에 전용으로 작성할 콘텐츠를 마련하기는 무리이니, 작성하지 않은 맛집이나 호캉스 후기 같은 콘텐츠 중 몇 가지를 갖다가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을 해볼 생각이다. 보통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의 컨셉이나 용도를 달리 잡고 운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나, 나는 둘 다 잡식성 블로그로 키우게 될 것 같다. 양쪽에 작성하는 글의 방향성이나 내용에 크게 차이는 없을 듯하다. 페이스북, 티스토리, 네이버라는 미디어가 동반성장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날개가 되어주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바란다.

 

 페이지뷰나 방문자수가 얼마나 부족하니 얼마나 더 많은 글을 쓰고,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란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해주지 않았다. 다만, 지금보다는 조금 더 활발한 활동을 보여야지 적어도 상품에 대한 광고를 실을만한 페이지라는 인식을 줄 것  같다. 이런 저런 내용의 글을 가리지 않고 고루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에 분배할 생각이다. 티스토리에만 몰빵을 한다고 해서 그만큼 산술적으로 방문자수나 수익의 증대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같이 서서히 덩치를 키워가도록 한다.

 

 네이버는 티스토리와 달리 이웃을 맺는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있는 게 장점이다. 그래서 조금만 활동을 열심히 하면 이웃들의 방문만으로도 꽤나 높은 방문자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네이버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해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대한민국 제 1의 포털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라는 점에서 똑같이 운영했을 때 적어도 티스토리 블로그보다는 반향이 크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그만큼 직접적인 광고수익의 증대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아주 약간의 광고수익과 내 매체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거란 생각에 조금 더 활동에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한번 글을 쓸 수 있다면, 한 번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한번은 네이버 블로그에 콘텐츠를 적절히 배분해야겠다. 아마 친목도 티스토리보다는 조금 더 나을 것 같고... 페북과 티스토리, 네이버 삼두마차의 트로이카가 잘 굴러가기를 바라는 바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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