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광고수익 관련/네이버 애드포스트

[네이버 블로그 수익최적화] 애드포스트 본문광고 위치 바꾸기

[로일남] 2019. 12.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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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동반 성장계획 

 네이버 블로그 수익승인을 받은지 하루가 지났다. 수익은 겨우 9원에 불과했지만, 오랫동안 수익이 발생하지 않던 네이버블로그에서 다만 1원이라도 수익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약간 고무가 된 상태이다. 수익이 구글 애드센스를 장착한 이 티스토리블로그에서 나는 것보다는 훨씬 적겠다만, 기왕 엔진이 돌기 시작했으니 엑셀 한번 대차게 밟아보려고 한다.

 이제 네이버블로그에 수익이 나기 시작했으니, 애써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려고 모아둔 글감들을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두 군데에 번갈아가며 포스팅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블로그별로 주제를 정해서 명확하게 구분을 짓는 건 내 성격상 매우 귀찮은 일이 될 것 같고,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의 내용을 매번 티스토리 블로그에 작성해둔 포스팅 내용들을 긁어와서 글의 개수만 늘리는 것도 계속할 수만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주제의 글이라도,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가 나란히 성장한다면 결국은 시너지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이쪽에서 저쪽 언급을 하고, 저쪽에서 이쪽 언급을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홍보효과가 있으리라 본다. 그 때까지 확장성을 늘리기 위해 어떠한 주제의 포스팅이라도 망설이기보다는 해놓고 방향을 수정하는 쪽으로 적극적인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 애드포스트 광고수익 늘리는 방법의 일환. 본문광고 위치 바꾸기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도 게을리 할 수는 없지만, 당장에 일정 수익 궤도로 올라와야 할 건 수익승인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는 네이버 블로그다. 원래 매체의 특성상 확장성은 뛰어나지만, 발생하는 수익금액 자체가 구글 애드센스와 비교하여 정말 적은 액수이기 때문에 일단은 적은 액수나마 주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는 올려놔야지 제대로 된 기능을 할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광고수익은 그 자체로도 매우 적은편이기는 하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삽입되는구글 애드센스 광고와는 다르게 이미지나 플래시 광고가 전혀 없이, 글 하단부에 텍스트광고만 송출이 된다는 점에서 클릭률이 더 낮아지는 단점이 있었다. 본문 사이사이에 광고가 삽입되지 않아 글 자체가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나, 수익창출이 목적인 블로거들에게는 수익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런데 이제 애드포스트 광고의 삽입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기존에 하단부에 위치한 광고만 송출되었을 때보다 아주 약간이나마 수익 상승을 했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리하여 나도 본문광고 위치를 글의 하단부에서 본문 중간에 삽입이 될 수 있도록 설정을 바꾸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본문광고 위치 선택

 블로그 관리메뉴에 들어가서 왼쪽 "애드포스트 설정" 탭 - "메뉴·글·동영상 관리 메뉴를 선택한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본문광고 위치 선택

 "본문광고 위치 선택" 항목을 기존 "하단(기본)"에서 "중간"으로 설정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수익을 창출한지 겨우 하루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문 하단부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텍스트 광고에서 얼마만큼의 기본적인 수익이 발생하는지 확인 후 본문 중간으로 설정한 후의 수익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를 해봐도 되겠지만, 굳이 그렇게 낮은 수익을 유지하는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일찍이 광고 송출되는 위치를 정정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자체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극히 미미할 것이란 건 이미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에 많은 수익이 발생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으려 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내 블로그가 성장할 때에 수익적인 부분이 동시에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틀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설정을 변경하였다.

 세팅은 어느 정도 했어니 어서 두개의 블로그가 동반성장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내 글들이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사람들, 수익을 창출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조금이나마 읽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를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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