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부동산 관련 상식

한국감정원 청약홈 청약알리미 설정으로 각 지역의 분양소식을 받아보자.

[로일남] 2020. 6. 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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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청약이란?(정보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주택을 분양받으려는 사람이 분양주택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입주자격을 갖추어 사겠다는 의사표시로 예금 등에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청약하려는 자는 미리 입주자저축(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주거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주택을 분양받으려고 할 때는 제2종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기도 해야 한다. 분양하는 주택의 입주자는 주택의 종류에 따라 무주택세대주 기간, 청약저축 납입횟수, 저축총액 등이 많은 순서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순차제, 일정한 기준의 가점항목과 감점항목을 합하여 산정한 가점제 점수가 높은 순서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방식인 가점제와 추첨의 방식인 추첨으로 선정된다. 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사람은 일정한 기간이 지나기 전에는 입주자로 선정된 그의 지위나 주택을 전매할 수 없다. 근로자·서민 및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등 일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은 정부가 주택자금의 공급 등을 위하여 설치·운영하는 국민주택기금으로부터 주택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이렇게 공급되는 주택은 정부가 가격통제를 하기 때문에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택청약 [住宅請約]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방경식)

 이제 서서히 내 이름으로 된 집이 필요해서 분양가가 합리적이고 위치가 좋은 아파트들이 분양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습관처럼 자주 청약 사이트에 점속하지 않는지라, '앗 이거 내볼걸 ㅠㅠ'하는 경우가 종종 생겼다. 아파트를 매매할 만큼의 금액을 온전히 마련한 것도 아니고, 청약에 당첨이 된 이후에야 금융기관에 대출이 가능할지부터해서 여러가지를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구체적으로 대비를 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때까지는 그래왔지만, 집값이야 괜찮은 곳에 분양을 받아놓기만 하면 어떻게든 갚아나갈 수 있지 않을까, 아파트값이 올라서 대출금을 충당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슬슬 들면서 실제로 청약신청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데, 애써서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들어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분양이 예정인 경우 내게 알림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찾은 기능인 한국감정원 청약홈의 '청약알리미 신청'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네이버에서 청약홈 검색하기

 요즘 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주택의 청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이 되면서,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던 아파트투유 홈페이지가 아닌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주택청약을 할 수 있다. '청약알리미 신청'기능도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위 처럼 네이버에서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검색하여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한다.

www.applyhome.co.kr  

 

한국감정원 주택청약

한국감정원 주택청약 청약Home 입니다.

www.applyhome.co.kr:443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의 좌측 메뉴에서 '청약일정 및 통계' - '청약알리미 신청'을 차례로 클릭한다.

청약알리미

 - 청약 알리미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하는 각 지역의 분양소식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 관심지역의 물건별 분양소식은 최대 10개까지 등록 가능. 등록된 관심지역 물건은 개별적 선택하여 취소 가능하다.

- 청약알리미 서비스는 신청일자를 기준으로 향후 1년간 제공된다.

-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하여 일부 지역은 서비스 중단될 수 있다.


 애써 매일 청약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분양예정 지역은 어디이며 어떤 회사에서 분양을 하는지 정보를 일일이 직접 찾아보다가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분양소식을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청약알리미 신청은 꽤나 간단하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

 어느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요구하는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동의를 하고, 아래로 내려서 고객정보와 관심지역 정보 설정을 하면 된다.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관심지역와 주택의 유형(아파트, 도시형/오피스텔/민간임대, 공공지원민간임대, 무순위/잔여세대), 그리고 지역을 선택하여 관심지역정보를 설정한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누름으로써 신청이 완료된다. 


 이렇게 청약알리미 신청을 해놓음으로써 일일이 내가 원하는 지역의 분양정보가 홈페이지에 떴는지를 확인해볼 필요없이, 알림을 받아볼 수가 있게 된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과 인근 지역의 주택유형을 설정해놓음으로써 편하게 분양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설정하여 주택청약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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