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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116

퇴직연금제도란? 퇴직금을 연금형태로 지급받는 제도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가 퇴직 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이를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기업이 일시에 퇴직금을 지급하는 방식과 달리, 퇴직연금은 장기간 동안 자산을 운용하여 은퇴 후 연금 형태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예전 직장을 퇴사하며 퇴직금을 수령하기 위해 NH뱅킹 앱으로 비대면 퇴직연금 IRP에 가입했던 후기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NH뱅킹앱으로 비대면 NH농협은행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하기퇴사를 앞두고, 퇴직금을 수령하기 위해 총무팀에 개인형퇴직연금인 IRP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해서 ...blog.naver.com 이 때에는 퇴직연금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잘 못했던 때라, 은퇴 후 연금을 지급..

편의점 캔맥주, 소주의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은 얼마나?(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차이)

편의점은 과자나 빵, 음료 등 손쉽게 사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 과자나 빵, 음료수, 젤리, 쵸콜릿 등의 간식이나 컵라면, 김밥, 도시락 등의 신선식품, 심지어 비식품 품목인 생활용품들까지 대개 표지에  유통기한 혹은 소비기한이 적혀있다.  그런데 캔맥주나 소주에는 제조년월일만 적혀있고,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이 적혀있지 않은 경우를 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캔음료(맥주 포함)의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캔음료 외 병에 담긴 술들의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그 전에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개념의 차이부터 짚고 넘어가보자. ※참고 :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차이유통기한소비기한제조사가 권장하는 판매 가능 기간.실제로 섭취해도 문제가 없는 기간 1. 편의점에서 ..

상식/일반상식 2025.02.21

사회 초년생이 1억을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목표금액이 있는 편이 좋다. 용돈을 받고 지낼 시절에는 100만원을 빨리 모으고 싶었다. 가지고 싶은 오토바이를 사고 싶어서였다. 수백만원의 잔고가 생기자 자릿수를 바꿀 수 있도록 1천만원 정도 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1천만원을 넘게 모으고 부터는 1억의 꿈을 꾸었다.  1억이면, 지방의 작은 평형의 빌라나 구축 아파트, 도심지의 원룸형 오피스텔 정도를 하나 살 수 있는 금액이고, 원한다면 적당한 아이템을 가진 프랜차이즈 가맹점 한 군데를 차릴 수 있는 돈이다. 통장에 1억이 찍히고 나면 뭔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시작점에 들게 된다.  그렇다면, 사회초년생이 뭔가 도약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인 1억을 모으는데는 얼마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 일정액의 돈을 모..

노후 대비책 추천, 국민연금 말고도 다양한 준비를 해두자(feat. 개인연금)

전국 국민연금 급여지급 통계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1인당 국민연금 지급액의 평균이 597,948원이라고 한다. 이보더 더 받을 수도, 덜 받을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 더이상 근로를 하기 힘든 시점이 되어 100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을 지급받으며, 소액의 연금에 의존하여 삶을 살아가게 되면 정말 근근이 빠듯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근로소득에서 공제되는 국민연금 외에도 노후를 대비하여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해둘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내가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래 몇가지 노후 대비책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자.1. 국민연금목표 : 기본적인 생활비 확보국민연금은 필수적인 사회..

공무원 급수별 직급 명칭(공무원 직렬별 직급체계 및 명칭), 특수직 공무원의 종류

공무원의 직급은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특수직 공무원에 따라 직급의 명칭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계급(급수)직급 명칭1급관리관2급이사관3급부이사관4급서기관5급사무관6급주사7급주사보8급서기9급서기보1~3급(고위 공무원단 포함) : 중앙부처의 실·국장급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국장급 이상 관리직4급(서기관) : 과장급5급(사무관) : 계장급(팀장급)6급(주사) : 담당자급(경력직)7급(주사보) : 초급 관리자8~9급(서기, 서기보) : 실무자급공무원의 직급은 직무와 기관에 따라 세부적으로 다를 수 있으며, 특수직 공무원의 경우 다른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특수직 공무원 직급 예시경찰공무원 : 총경(4급), 경정(5급), 경감(6급), 경위(7급), 경사(8급), 경장(9급)소..

상식/일반상식 2025.02.18

중소기업 대표가 대기업대표보다 나은 이유

회사 차원에서 기업의 규모나 벌어들이는 돈의 규모로 보자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교할 수 없겠지만, 오너 개인의 입장을 고려하자면, 중소기업의 대표가 대기업의 대표보다 훨씬 낫다고 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더 많이 벌고, 더 자유롭고, 모든 걸 내 뜻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사안 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1. 돈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점 대기업 대표는 책정된 연봉과 스톡옵션을 받지만, 어디까지나 월급쟁이다. 회사가 아무리 잘 되어도 개인이 가져갈 수 있는 돈은 한정적이다. 그렇지만, 중소기업의 대표는 회사 지분이 대부분 자기 것이라, 회사가 성공하면 순전히 그 몫은 본인의 것이 된다.  예를 들어, 대기업 대표가 연봉 50억을 받는다 하더라도, 주주들의 눈치를..

상식/일반상식 2025.02.16

식당에서 가수의 노래를 틀게 되는 경우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나요?

쉽게 생각하기에는 식당에서 음악이 나오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다. 배경음악을 틀어놓지 않은 식당은 요즘 찾아보기 힘든 정도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유튜브나 음원 사이트의 음악을 불특정 다수가 식사를 하러 오는 식당에서 재생하는 것은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상업적 공간에서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에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할 수 있는 것인데, 문제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식당에서의 음악 재생시 저작권법 적용되는지 여부 국내에서는 공연권(공개적으로 음악을 틀 수 있는 권리)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된다. 문제가 되는지 여부에 관하여는 일반적으로 두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1. 문제가 없는 경우라디오, TV방송을 트는 경우(단, 특정 경우 제외)저작권 ..

상식/일반상식 2025.02.12

우리나라 정당은 몇개나 있을까? & 정당과 교섭단체의 차이 등

정당은 공공의 이익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정치적 견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집단을 일컫는다. 흔히 매체로부터 접할 수 있는 국민의 힘, 더불어민주당 등이 대표적인 정당의 종류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이 여러개 존재한다. 정당의 수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가장 최신 정보는 중앙선관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좋다(우리나라 현재 정당 등록현황은 아래 링크 참조).  정당등록현황 | 정당정보 및 현황 | 정당/정치자금 | 정보공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정당정보 및 현황www.nec.go.kr 2025년 2월 12일 글을 쓰는 현재의 정당 현황은 아래와 같다. 이날 이후는 정당 정보는 위 링크 참조하시면 된다.명칭등록연월일대표자사무소 소재지..

상식/일반상식 2025.02.12

경제 강국이었던 일본이 침체에 빠지게 된 이유(feat.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1. 일본의 경제, 한때는 세계 2위였다. 일본은 1980년대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강국이었다. 기술력과 제조업, 자동차,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독보적인 성장으로 미국과 어깨를 견줄 수준이었다. 그러던 일본이 1990년대 초, 갑자기 멈춰서기 시작했다. 이후 30년간 장기 불황에 빠지게 된 일본, 흔히 '잃어버린 30년이라고도 불릴만한 세월이었다. 그간 일본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2. 거품경제 붕괴하다. 1980년대 경제 호황을 누리던 일본은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급격히 상승한다. 부동산 가격이 오름에 따라 개인과 기업은 대출까지 받아가며 부동산과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고, 가격이 그에 따라 더욱 오르면서 거품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도쿄의 땅값은 말도 안되게 비싸졌고, 일본 황궁 부지의 가치가 미..

GDP와 GNP의 차이, 실질적인 사용 예

국내 총생산을 뜻하는 GDP(Gross Domestic Product)와 국민총생산을 뜻하는 GNP(Gross National Product)는 둘다 경제의 크기와 성장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주요한 지표이지만, 그 의미와 계산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난다. 국가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데 사용된다는 점은 동일하나, 각기 다른 관점으로 경제를 평가하고 있다.1.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 GDP는 특정 기간 동안 한 국가의 '영토' 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를 의미한다. 핵심 키워드는 "영토 내"라는 것이다. 즉, 한 국가의 경제 활동이 이루어진 장소가 국내인 경우에만 포함이 되는 가치를 의미한다.■ 특징 영토 기준 : GDP는 그 나라의 국경 내에서 이..

공무원과 공직자의 차이, 공직자의 겸업 가능 여부

공무원과 공직자의 차이  공무원과 공직자는 언뜻 유사한 개념으로 보여 일상에서 혼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법적으로는 엄연히 구분된다. 우선 근거법령에서 차이가 있으며, 속하는 범위가 다르다.  1. 공무원공무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다.『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라 임용이된다.일반직, 특정직, 정무직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공무원의 예로는 경찰, 교사, 세무공무원, 시청 직원 등을 들 수 있다.2. 공직자공직자는 공무원보다는 광의의 개념으로 공공의 직무를 수행하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는 개념이다.임명직 공무원 뿐 아니라, 선출직(국회의원, 시장, 도지사), 공공기관 임원, 공기업 직원 등도 포함이 된다.국가공무원법이나 지방공무원법이 아닌 『공직자윤리법』..

상식/일반상식 2025.02.07

고용노동부 체불사업주 명단공개, 우리 사장님은 아니겠지?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돈이다.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즐기며 일을 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먹고살기 위해 임금을 지급받기 위하여 일을 한다. 그런데, 가끔은 돈을 주지 않는 사장님들이 존재한다. 개인의 억하심정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사업체의 어려운 자금 흐름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생계를 위해 일을 하러 온 근로자들에게 급여를 주지 않으면서 일을 시키는 업장이 있다면,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미리 어떤 사업체인지 알 권리가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공개해주는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바로 체불사업주 명단공개다(아래 링크 참조). 고용노동부체불사업주 명단공개 고용노동부는 공개 기준일(매년 8월 31일)이전..

상식/일반상식 2025.02.05

HWP 아래한글에서 한 줄 전체 음영주기 단축키

문서를 작성하면서 내용상 카테고리를 나눠야 할 경우, 한 줄 전체에 음영을 주게 하여 위 아래를 구분하는 방식을 사용하곤 한다. 글자 수와 관계 없이 한 줄 전체에 음영을 주기 위해서는 글자 모양의 음영이 아닌, 문단 모양에서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줄 전체에 음영을 주기 위해 문단모양을 호출해준다.  상단의 '서식' - '문단 모양'을 선택하거나 단축키인 Alt+T를 누르면 문단 모양 창을 열 수 있다. 테두리/배경 탭에서 배경 중 '면 색'을 클릭하여, 넣고 싶은 음영의 색상을 선택한 후 우측 상단의 '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간단히 한 줄 전체에 음영을 주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끝.

HWP 아래한글 맞춤법 오류 빨간줄 없애는 방법

아래한글에서 문서 작업 중 글자 밑에 빨간 줄이 표시되는 현상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의 문법이 틀렸을 경우에 보여진다. 문서를 작성하며 맞춤법을 틀린 것을 즉각 인지하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기능이지만, 문학작품같이 맞춤법에 관계없이 작성하는 문서일 경우이거나, 화면을 캡처해서 전달할 일이 있을 경우 빨간 줄이 거슬릴 수도 있다. 그럴 때, 빨간 줄을 간단하게 지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상단 표시줄의 도구 - 맞춤법검사 - 맞춤법 도우미 동작을 클릭하면 된다. 맞춤법 도우미 동작을 클릭하면 바로 빨간줄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환경설정 창을 통해서 설정을 하는 방식이다. 2) 상단표시줄의 도구 - 환경설정 클릭2-1) 환경설정 창 기타 탭에서 '맞춤법 도우미..

아래한글 hwp 한글에서 100 단위 넘는 숫자 원문자 만들기(원 안에 숫자 만들기)

한글프로그램으로 문서를 작성하며 카테고리를 작성할 때, 원문자를 활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인 원문자를 호출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위의 사진처럼 자음인 'ㅇ'를 입력한 뒤 한자 버튼을 눌러서, 각 자음별로 할당된 특수문자를 호출하는 방식이다. 1~15까지의 숫자까지는 원문자로 호출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더 큰 숫자가 원문자로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Ctrl + F10을 호출하여 '유니코드 문자표' - '괄호 문자' 탭을 이용하면 1~20까지의 원문자를 호출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정말로 더 큰 수, 100이 넘는 단위까지의 숫자를 호출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바로 입력 - 글자 겹치기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겹쳐쓸 글자에 원문자 안에 넣고 싶은..

헷갈리는 맞춤법 7. 가냘프다/갸냘프다

요즘 예쁜이를 만나는 게 일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다. 언젠간 예쁜이와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람이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동기부여가 되는 중이다. 그런 예쁜이와 데이트를 하면서, 이렇게 예쁜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게 너무 좋고 뿌듯해서, 차를 타고 가다가 잠시 신호대기를 할 때에도,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보게 되어도 항상 꼭 껴안는다. 품에 쏙 안기는 예쁜이가 너무 좋고 벅차서, 얼굴도 부비고 뽀뽀도 쪽쪽 하고 그런다. 그러다 '가냘프다/갸냘프다'라는 단어가 떠올랐는데, 내가 살면서 별로 써본 적이 없는 단어여서 당장 한 번 찾아봤다. 1. 몸이나 팔다리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2. 소리가 가늘고 약하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문학..

상식/맞춤법 2024.04.18

토스뱅크 용도별로 만드는 나눠모으기 통장 비상금통장

토스뱅크에서 비상금 떼어두는 통장이 나왔다는 광고를 하더라. 비상금을 모을 수 있을 정도로 내 수익의 케파가 크지는 않지만(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도 티끌), 언젠간 여윳돈이 좀 생겨서 비상금을 꿍쳐둘 때 유용할 수도 있으니 일단 어떤 금융상품인지는 한 번 살펴보고자 한다. 매일 자동으로 연 2%의 이자를 입금해준다고 한다. 세전 2%의 금리면 현재 토스뱅크와 별 다를게 없는 수준이다. 토스뱅크를 보유하고 있는 실명의 개인이 사용하는 저축예금 통장이며, 금액도 상관없고 계약기간에도 제한이 없다고 한다. 이리저리 떠도는 유휴자금들을 긁어모으려 만든 상품인 것일까? 연결된 토스뱅크 통장으로부터 입금과 출금이 가능하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되는 예금자 보호..

하나은행 원큐 어플에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하기

하나은행 원큐 앱에서는 원하는 하나은행 금융 상품을 검색하여 가입을 바로 할 수 있다. 오늘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신규주택 청약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주택청약통장에 가입하는데, 청년일 경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만 19~34세의 청년이라면 한 번쯤 살펴볼만한 금융상품인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주택청약통장으로 기본 2.8%의 이율로 시작하여 우대이율 요건을 충족할 시 1.7%의 우대이율을 더하여 최고 4.5%을 기록하는 통장이다. 가입금액은 2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본 2.8%에서 우대금리 1.7%를 더 받기 위해서 충족해야 할 조건은 만 19~34세의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

헷갈리는 맞춤법 6. 성장률/성장율

다음의 뜻을 가진 단어인 [성장률/성장율], 과연 어느 것이 바른 표기 방법일까? 1. 일정 기간 동안의 국민 총생산 또는 국민 소득의 실질적인 증가율. 일반적으로 실질 국민 총생산의 연간 증가율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2. 단위 시간당 생물의 체중 증가율. 세균 따위의 경우에는 증식속도를 이른다. "경제 성장률이 기대된다", "경제 성장율이 기대된다." 정답은 '성장률'이었다.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적고, 'ㄴ'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열'로 적는다고 한다. 어떠한 확률, 비율을 뜻하는 단어를 적을 때 이 표기법을 기억하면 쉬울 것 같다. 율과 률, 열과 렬로 표기하는 사례를 살펴보면 각각 다음과 같다. 1. 율/률 1-1) 율(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인 경우) : 비율, 실패율, ..

상식/맞춤법 2024.03.07

[하나은행 퇴직금 지급받기] 하나은행 개인형 IRP 퇴직연금 해지 후기

재작년 연말 즈음 카페 브랜드 본사에 취업하여, 작년 한해 동안 정말 열심히 일을 했고, 나 스스로 많은 변화를 겪은 한해였다. 몰랐던 분야에 눈을 뜨고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케이터링 팀으로 일을 하며, 회사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는 기분이 어떤 건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그런 회사에서 퇴직을 했다. 일이 힘들다거나 회사의 대우가 섭섭했던 건 아니다. 너무 늦지 않을 때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였다. 다행히 격려를 받고 회사를 나올 수 있었고, 추가 근무 수당, 1년 이상 근무하여 발생한 미사용 연차 수당까지 다 빠짐없이 지급을 받았다. 이제 그동안 불입한 퇴직연금을 수령받는 일만 남았다. 퇴직연금을 평생 계속 적립하여 추후에 연금으로 수령을 해도 되겠지만, 나는 굳이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고, 현금으로 ..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하기(본인이 건강검진 대상자인지 여부 확인)

연말까지 너무 바쁘게 달려오느라 내가 건강검진 대상자인지 확인을 하지 못하고 지나왔다. 아마 홀수년이었기 때문에 짝수년인 내년에 받아야 하는 게 아닐까 했지만, 비사무직의 경우에는 1년에 한 번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걸 간과했다. 나는 직무상 비사무직에 가까웠기 때문에(비사무직, 사무직 검진 대상 구분 방법은 추후 포스팅에서 보완), 아마 1년에 한 번 검진을 하도록 되어있을 터였다. 그래서 내가 건강검진 대상자인지 조회를 해보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라고 검색한 후, 위 표시된 무료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사이트(www.nhis.or.kr)로 접속해준다(아래 링크). 로그인 < 회원서비스 < 기타 | 국민건강보험 www.nhis.or.kr 인증수단을 활용하여 로그인해준다. 나는 PC..

상식/일반상식 2023.12.27

신뢰하지 않는 기업용 개발자 문제 해결하기

보통 앱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것을 검색해서 다운로드를 받지만, 간혹 공식 앱스토어에 등록이 되지 않은 사인이 개발한 앱을 설치파일을 실행하여 다운로드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아이폰에서 해당 앱 개발자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개발자의 기업용 앱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 사내 인트라넷 앱을 개발해서 설치하는 걸 독려했다. 공유해준 설치파일을 설치했더니 위와 같은 팝업창이 떴다.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조치를 취해야 했다. '신뢰하지 않는 기업용 개발자'가 개발한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 설정에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 그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아이폰의 '설정'으로 들어간다. 설정 > 일반으로 들어간다. 일반의 하단 부분에 'VPN 및 기기 ..

헷갈리는 맞춤법 5. 속 버리다/속 배리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 속이 좋지 않을 때 쓰는 표현으로 흔히 [속(을) 버리다 / 속(을) 배리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무심결에 말로는 많이 하던 표현이지만, 글로 써서 옮긴 적이 드문 것 같아서 올바른 표현이 헷갈려서 국립국어원을 찾아보았다. 질문자도 나와 같은 고민을 했는지 버리다/배리다/베리다 중 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고 있었다. 생각해보니 정말 말로는 했지만 글로는 표현을 잘 안해본 것 같은 단어였다. 국립국어원의 답변은 어땠을까? 본바탕을 상하게 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버리다’를 쓰고, 각 단어인 ‘속’과 ‘버리다’를 띄어 ‘속(을) 버리다 / 속(을) 버려’로 표현하면 된단다. 그 외에 방언인 ‘베리다’가 있다지만, 표준어는 아니라고 한다. 나는..

상식/맞춤법 2022.06.01

헷갈리는 맞춤법 4. 고기집/고깃집

고기집 vs 고깃집 고기를 좋아하는 맛집 블로거로서 종종 고기를 먹으러 [고기집/고깃집]에 간 후기를 포스팅하는 경우가 많다. 무심결에 맞춤법을 신경쓰지 않고 이쪽 저쪽 혼용해서 사용했었는데, 올바른 표현이 뭔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내가 다녀온 [고기집/고깃집]은 삼겹살 맛집이다" 과연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 정답은 '고깃집'이다. '고기집'은 고기를 주로 파는 음식점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의 정확한 표기법이 아니다. 사이시옷 그 원인은 사이시옷에 있었다. 사이시옷이란??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나,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 'ㄴ' 또는 'ㄴㄴ'소리가 덧나는 경우에 단어 사이에 시옷(ㅅ)을 넣어준다..

상식/맞춤법 2022.05.09

헷갈리는 맞춤법 3. 봉오리/봉우리

청도 읍성에 핀 작약꽃[봉오리/봉우리]를 보러 나들이를 갔었는데, 갑자기 그 몽글몽글한 그 꽃 뭉치를 표현하는 정확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찾아봤다. 정답은 꽃'봉오리'였다. 망울만 맺히고 아직 피지 아니한 꽃을 '봉오리'라고 한단다. 간단한 단어인데도 자주 쓰지 않아서 헷갈리는 것 같다. 그런데 봉우리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봉우리는 무슨 뜻일까? 산에서 뾰족하게 높이 솟은 부분을 봉우리라고 한단다. 산봉오리, 꽃봉우리 별 생각없이 혼용해서 썼던 것 같은데, 정확한 뜻을 알게 되었다. 꽃봉오리 산봉우리 꽃봉오리와 산봉우리는 아래처럼 한 단어로도 있다. 또한 식물을 지칭할 때 봉우리를 썼을 경우 봉오리로 수정을 하라고 표준국어대사전이 바로잡아주고 있었다. 이런 식의 용례도 있다고 한다. 역시나 산봉우..

상식/맞춤법 2022.05.06

아이폰 사용자들 꿀팁, 에어드랍 이용해서 한꺼번에 사진보내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후 찍은 사진을 서로 주고받는 경우가 있다. 서로 연락처가 있어 카카오톡 친구추가가 되어있는 사이라면 대개는 카톡을 통해 사진전송을 한다. 하지만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전송하는 건 와이파이나 셀룰러데이터 환경에 따라 그 속도가 천차만별이다. 이상하게 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 지역이 있는데, 그런 곳에서 사진을 주고 받으려면 답답해 천불이 날 지경이다. 그래서, 서로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끼리 사진을 주고받을 때에는 카카오톡이 아닌 에어드랍 기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두장의 사진이면 모르되, 놀러가서 수십 수백장 찍은 사진을 주고받는데 카카오톡은 너무 느리다. 에어드랍 기능을 이용하면 동영상을 포함한 수십, 수백장의 사진 전송도 순식간에 이뤄진다. 나도, 귀염둥이도 아이폰을 이용..

카카오톡 선물 환불받는 법 어렵지 않아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생일이나 기념일, 혹은 별 이유 없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간편하게 선물을 할 수 있는데, 보통 선물은 바코드가 있는 기프티콘의 형식으로 주고받게 된다. 해당 바코드를 매장에 제시하여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선물에는 유효기간이 있어 유효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다. 만약 제때 사용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간단한 과정을 거쳐 환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선물을 준 사람이 아닌 받은 사람의 계좌로 환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때 선물을 쓰지 못하여 선물을 준 사람에 대해 가지는 민망함도 조금 덜할 수 있다. 선물받은 상품의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위와 같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계정에서 알림톡이 도착한다. 로..

새 휴대폰에 카톡 대화내용 옮기기. 카카오톡 톡서랍으로 카톡 대화/미디어 전부 백업하자.

아이폰 7+에서 아이폰 12프로 맥스로 기변을 한지 10일 정도가 된 것 같다. 초반에 적응이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었었는데, 하루만 써보니 금세 적응이 되어 편했다. 오늘은 휴대전화를 바꾸면서 조금 고민을 했던 부분인 새폰에 기존 폰에 있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백업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수 년간 같은 폰을 쓰면서 쌓인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엄청 많았다. 거의 십중팔구는 그냥 넘겨도 될 사소한 이야기들이었지만, 주고받은 사진들, 동영상들, 어쩌다 주고 받았을 중요한 내용들을 이전 폰에 둔 채로 새로운 폰에서 카카오톡 로그인을 하면, 한 휴대전화에서밖에 로그인이 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기존 폰의 모든 대화내역이 지워질 것이었다. 중요한 대화, 아닌 대화를 구분지어 놓지 않..

아이폰 12 프로 맥스 기본 화면 캡처 방법과 삼중탭 기능을 이용한 손쉬운 캡처 방법 소개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기본적인 스크린 캡처 방법은 바로 퓨대전화 좌측의 볼륨 업 버튼(+)과 우측의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다. 하지만,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다 볼륨 다운(-)버튼을 눌러버리는 경우가 허다해 캡처를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리고 좌 우에 달려있는 물리버튼은 사용할수록 닳게 마련이어서, 자주 누르다보면 기능적인 고장이 더 빨리 생길 것이기 때문에, 아래에서 언급하는 간단한 기능을 통해 좌우의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캡처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톱니바퀴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 뒤, '손쉬운 사용' 기능을 실행한다. 물리버튼을 누르지 않고, 터치 기능을 통해 손쉽게 화면 캡처를 할 수 있다. 신체 및 동작 지원 탭의 '터치'메뉴를 클릭한다. 제일 하단의 ..

아이폰 기변후기( 7 plus에서 12 프로맥스로) 1. 아이클라우드 활용하여 연락처 옮기기(동기화)

거의 4~5년만에 아이폰 7+에서 아이폰 12프로맥스로 기변을 했다. 원래는 13까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사려고 했는데, 이 이녀석이 카카오톡을 읽어오는데도 엄청난 로딩시간이 걸리고, 갑자기 사진촬영을 할 때 화면이 심하게 떨리는 현상을 보여주면서, 지금이 바꿀 때라는 걸 온 몸으로 어필을 하려해서, 매장 두어군데에서 가격비교 하고, 쿠팡 자급제폰 구매하는 경우와 어느 게 더 나은지 대충 셈 해보고, 귀염둥이의 조언을 얻어서 기기변경에 성공했다. 새로 산 아이폰 12프로맥스를 촬영하는 게 늙은 노장 7+이므로, 본 포스팅의 사진의 화질은 그리 좋지 않을 것이나,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좀 더 퀄리티 있는 사진이 나올 게 예상되니 기분이 좋다. 프로 맥스까지는 너무 과하다고, 아이폰 12프로와 성능차이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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