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일등에 당첨될 남자

3월 16일까지 근로자의 고용, 산재보험 보수총액신고를 해야한다는 우편을 받았다. 고용, 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은 금년도 3월 16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19년도 귀속 보수총액 신고서를 제출해야한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를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과 부과될 수 있으니, 아래의 방법을 따라 기한 내에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자. 우선, 우편물에 의하면 신고방법은 고용 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전자적 신고를 하도록 권하고 있었다. 네이버에서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라고 검색을 하여 사이트에 들어가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한다. http://total.kcomwel.or.kr/main.do 근로복지공단 WEB-EDI:: 서비스 준비중입니다. total.kcomwel.or.kr ..

처음으로 해외직구를 해보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온라인이나 오프랑니 어디에서도 마스크를 제가격에 쉽게 구할 수가 없어서, 어쩌다 들린 편의점에서 다소 비싼 가격의 마스크를 발견해서 구매해서 사용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버텼다. 뭐 물량이 풀린다 풀린다 해도 체감되는 바가 없어 자구책을 마련하느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해외직구를 하기에 이르렀는데, 처음 해보는 해외직구라 기록으로 남겼다. https://lo1nam.tistory.com/239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첫 해외직구 후기,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KF94마스크 해외에서 직구하자.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동네 어딜가도 KF94 마스크를 구할 수가 없게 됐다. 약국에도, 편의점에도, 할인마트에도 내가 갈 때엔 항상 품절이 되곤 했던 것이다. 이 시국..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동네 어딜가도 KF94 마스크를 구할 수가 없게 됐다. 약국에도, 편의점에도, 할인마트에도 내가 갈 때엔 항상 품절이 되곤 했던 것이다. 이 시국에 큰 마음 먹고 사람들 붐비는 매장을 찾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허탈함을 느낄 때는 정말 화가 나곤 했다. 국내 여러 쇼핑 사이트에서도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 아니면 모조리 품절인 것을 보고, 정말 제조업 코리아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 소요사태에 사회적인 신뢰망이 다 박살나고, 이기적으로 사재기를 하고, 이 시국을 틈타 시세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조금만 더 심한 상황이면 망해버릴 나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 이 시국에 대한 무한책임을 져야할 정부는 지금 자국민이 거주하는 집에 각목..

코로나 19사태로 오늘도 하루종일 집콕이었다. 집에 박혀있다고 마냥 쉴 수는 없으니, 오늘도 하루종일 어떤 일을 해야 돈이 될까를 쉼없이 고민하며,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봤다. 내가 가진 자본이야 빤하고, 모든 걸 총력투자해서 사업이란 걸 해도 될지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이다. 여러 업종을 살펴보고, 창업을 할 수 있는 부동산의 입지를 살펴보다가 결국은 돈이 문제란 게 계속 맴돌았다. 지금 당장 사업을 시작할 수는 없는 여건이다. 내 모든 걸 털어서 위험부담을 하며, 불확실한 영역으로 뛰어들기에는 아직 부담이 있다. 사업의 시작은 내 모든 걸 총력투자해도 생활이 유지될 정도의 수익구조를 마련한 이후로 생각하고, 이리저리 열심히 품을 팔기로 한다. 그러면서도 지금 당장 눈에 밟히는 창업 아이템은, 카..

뭐 이런 사진들, 블로그 포스팅을 보며 종종 보셨을 거다. 좋은 구도에 감각적으로 찍은 사진, 혹은 편집된 이미지들. 텍스트로만 이뤄진 행간에 여유를 두며, 생각의 여백을 주는 이미지들. 이런 이미지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한다. 바로 픽사베이라는 사이트다. 네이버에서 '픽사베이'라고 검색하거나 우측의 링크를 통하여 접속할 수 있다. (https://pixabay.com) ←링크클릭. 이곳에 들어가면 사진, 일러스트, 기호, 영상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검색창에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하면 아래에 검색결과가 나오는데 그 중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해서 다운로드를 받으면 된다. 이 픽사베이 사이트의 특징은 저작권과 상관없이, 사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저작권..

종교를 가지지 않아 종교인들의 신념이란 게 이해나 공감이 되지는 않는다. 그게 어떤 종교든 마찬가지다. 종교를 가지지 않은 입장에서는, 기독교나 신천지 등의 소위 이단이라고 부르는 종교들 간의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 예배를 보는 방식에의 매너? 이 시국에 마스크를 철저히 끼고 예배를 한다는 점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를 신천지보다 낫다고 할 수 있나? 본인의 신념에 의해 본인 자신은 절절하지만,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같다. 모나미 룩을 한 외국인 친구 둘이 영어를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포교를 해 호기심에 말일선교단(몰몬교) 교회에 두어번 나간 적이 있다. 몰몬교에 의해 포교와 기독교에 의한 포교를 다 당해본 적이 있고, 양쪽 교회를 다 가본 결과 돈을 달라는 내용 말고는 진심을 담은 유의미한 이야기가 없었..

금요일 밤의 즐거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봤다. 요식업계 대부인 대기업 회장과 겨루는 청년 창업가의 성공에 대한 서사. 웹툰인 원작을 워낙 감명깊게 읽어 독후감 까지 썼더랬다(관련포스팅 : https://lo1nam.tistory.com/172) [독후감/도서후기] 인생만화책 이태원 클라쓰 후기 이태원 클라쓰란 웹툰이 있다. 다음 웹툰이 원작인데, 이미 완결이 난 웹툰이라 정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결제를 해야한다.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ItaewonClass 이태원 클라쓰 각자의 가치관이 어.. lo1nam.tistory.com 원작이 워낙 뛰어나 드라마가 그 감동을 따라잡지 못한다고 생각하던 중, 원작과는 조금 다른 드라마틱한 설정에 캐릭터들의 색이 점점 ..

설문조사를 목적으로 하는 스팸 전화번호라고 한다. '병원의료실태'라는 주제로 설문을 한다고도 하나, 그런 내용일지라도 불특정다수에게 전화를 돌려 여론조사를 할 문제는 아닌듯 하다. 공공기관이든, 설문조사 기관이든 예고 없는 낯선 전화는 거부감부터 들기 마련이니, 다른 방식을 찾아보라 말씀드리고 싶다.

무주 천마라는 곳에서 광고전화가 왔다. 건강 기능식품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검색을 해보니 입금을 요구하는 사기가 많다고 한다. 뭐 건강에 좋은 기능식품으로 과학적으로 인증도 받고, 사람들의 입소문에 오르내리다보면 판매가 될터인데, 상품 자체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마치 옥장판 같은 느낌으로 말이다. 제품을 직접 보고,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에야 결정을 해도 할텐데, 전화가 와서 막무가내로 얼마를 판매하겠으니 돈을 입금하라는 제안을 한다니, 하지 마시기 바란다. 끝.

로지아이 신한생명에서 건강검진 받을 시 대장 내시경, 용종제거시 필요한 보험 가입을 권유했다. 원래 이런 전화를 잘 받지 않는 편인데 간만에 받았더니 역시나다. 여러번 마다했으나 강권하여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마무리하고 전화를 끊었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하루종일 누군가에게 귀찮은 존재로 취급당하고 거절을 당하고 퇴근을 하는 기분은 정말 좋지 않을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생활의 문제로 그렇게 근무를 하시게 된 것에 유감을 표하나, 가급적 다른 삶의 방편이 마련되면 속히 그만두시길 권한다. 소비자, 근로자 모두 기피하는 업종으로 만들면 스패머들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동아금융이란 곳에서 대출권유를 하는 모양이다. 이전에도 동일한 상호를 가진 업체로부터 전화를 받았었는데, 기억이 난다. 이런 스팸 전화를 미워하다가 스팸전화 상담원으로 일하는 직원들을 생각하면 짠하다. 아마 최저임금이나 받을까 싶을 정도로 돈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지 않겠나.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성실히 본인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이런 스팸으로 광고를 하게 하고, 계약 달성률 따위를 실적으로 보는 경영진이 나쁜 사람이라고 본다. 이런 스팸전화나 스팸 메일 따위가 궁극적으로 사라지려면, 그로 인한 실적이 0이 되면 될 것이다. 혹시나 어쩌다 전화를 받았는데 정말 혹할만한 내용이라 하더라도 정식 루트를 통해 상품의 계약을 성사하시기 바라고, 스팸전화를 통한 거래를 하지 말기 바란다.

https://open.kakao.com/o/gKJDvRWb 오픈 채팅방을 열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한 애드센스 수익,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애드포스트 수익, 페이스북 페이지 관련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서 만들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 익명으로 들어와서 따끔한 조언으로 혼좀 내주고 가시라.

통신 삼사(SKT,LGT,KT)에서 전화하는 것이 아닌 개인 대리점에서 권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수차례 신고가 된 스팸번호.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관리하느라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소홀했는데, 내 글감이 줄어드는 걸 염려해서인지 또 어느 스팸러께서 이렇게 친히 전화를 주셨다. 보험광고를 권하는 스팸전화라고 한다. 로지아이라는 업체에서 보험을 권한다고 하는데, 뭐 들어줄 사람이 어디 있겠나 싶다.

1. 한주의 시작은 로또복권과 함께. 2. 예치해둔 2만원이 기부금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며, 마지막 남은 3천원을 이 번호에 태웠다. 3. 로또복권은 6개 각각의 번호가 단일의 경우에 수와 확률로 선택되는 독립적인 사건으로, 사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다. 어떠한 분석방법을 통해서라도 당첨번호를 콕 찝어서 확률을 좀 높여준다는 구라를 믿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재산을 탕진하게 될 사람이니 본인 뿐 아니라 그런 사람 주위에 보이면 주위사람들도 조심하시기 바란다. 4. 뭐 어떤 사술을 써서 당첨번호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런 게 실제로 일어나기가 무척 어려울 것 같다. 5. 그래서 뭐 내가 이렇게 "로또 일등에 당첨될 남자"라는 컨셉 달고 ..

직접 찾아뵙지 못해 미안하니 어쩌고 하는 녹음 메시지가 나온다고 함. 정치 홍보 관련 스팸번호로 이미 등록된 번호. 일전에도 말한 적이 있는데, 스팸은 상품가치를 하락시킨다. 당연히 직접 못 찾아가지. 한명의 후보자가 물리적으로 닿을 수 있는 유권자 수가 당연히 정해져있는데, 그걸 억지로 무작위 전화를 돌려서 유권자를 괴롭히면 안되지. 엄연히 생업이 있는 사회인들일텐데. 이런 전화를 주는 후보는 정말 정책을 막론하고 걸러야 할 것 같다. 이런 전화를 돌린다는 건 일단 유권자들이 바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일단 연락처를 어떻게 수집했는지 알 수도 없는 일면식도 없는 양반이 내 바쁜 시간에 업무용으로 써야할 전화기에 불통을 내는 건 정말 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

아무리 좋은 조건으로 혹하게 해도 빌리지 않습니다. 내 생애 아마 집 살때 말고는, 자동차를 살 때에도 돈을 빌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1금융권에서도 그럴진대, 절대로 2~3금융권, 사채에 손을 댈 일은 평생 없을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집도 빚 없이 형편에 맞는 것으로 사서 대충 1가구 1주택 조건만 충족하는 정도로 살아가고 싶지만, 배우자가 될 이가 그런 건 아마 바라지 않을 듯하여 피치 못하게 내 살아온 이력과, 앞으로의 나의 비전을 담보로 내가 빌릴 수 있는 한도만큼의 돈을 빌려 집을 마련하려 하나, 그 외에는 곤란한 상황에 닥쳐 돈 몇 백이나 몇 천 정도로 내 삶을 옥죄며 살일은 없을 듯 합니다. 혹여 그런 곤란한 상황에 처해 돈이 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높은 금리의 현금을 미끼로 그들의 삶을 ..

핸드폰은 보통 약정개월이 끝나고, 그 기나긴 할부원금 납부를 마치고 통신요금만 내게 되어 잔뜩 저렴해진 요금을 몇 달 즈음은 쓴 후에야 배터리 수명이 간당간당하여,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오래된 핸드폰 배터리를 교체하느니 새로운 기기의 할부금을 갚겠다는 마음이 든 후에야 비로소 어떤 핸드폰을 어떻게 바꿔야 싸고 합리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를 검토해보기 마련이다. 단순히 낯선 번호로 전화와서 입증되지 않은 이상한 함정 가득한 이벤트성 상품을 들고와서 무작정 통신사를 이동하라니 새로운 기계를 공짜로 주겠다니 해도 좀처럼 믿음이 가지 않는 것이다. 아는 사람 통해서 알음알음 판매하시라.. 서울에서 벽지산간까지 전화를 친히 해서 핸드폰을 바꾸라니. 통신사를 옮기라니!! 이런 전화는 삼가하시길 바란다. 끝.

시중은행을 사칭하며 대출을 권유한다고 한다. 인터넷 가입과 핸드폰 교체도 권유한다는데, 아마 동일한 번호를 공유하는 여러 업체이거나, 단일 업체에서 여러가지 잡다한 사업을 하는 거겠지. 정말 이렇게 사람들한테 피해주면서 돈을 벌게 하는 수익구조는 누가 시작했고, 왜 하는 걸까? 하지 말길 바란다. 정말로.

주식관련 투자권유 스팸전화. 벌써 내가 판 종목이 떡상하고, 내가 산 종목이 떡락하고 있으니 이렇게 투자감 없는 내게 주식투자 권유하지 말아달라. 알아서 탕진하고 있으니 말이다.

나는 안경을 낀다. 안경을 끼면 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특히나 요즘처럼 질병 이슈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닐 때 숨 때문에 김이 서려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침으로 전염된다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 응대할 일이 많은지라 가급적 마스크를 끼고 생활을 하려 노력하지만, 이게 워낙 김이 잘 서리는 바람에 불편하여 종종 마스크를 벗어던지곤 했다. 그래서 나처럼 안경낀 사람이 마스크를 낄 때 김서림을 방지하는 아주 간단한 꿀팁을 전달하려 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준비물은 티슈 한장이다. 티슈를 가로가 길게 접는다. 한 4등분 해서 접으면 될듯하다. 그래서 마스크 안쪽 윗 부분에 덧댄다. 이렇게 하고 마스크를 쓰면 끝. 김이 서리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

예전에 동네마다 있던 봉봉(정식 명칭은 트램플린. 방방, 봉봉 등 지역마다 다르게 불리는데 우리 지역은 봉봉이었음)을 타고 놀 때면 꼭 빠지지 않았던 추억의 간식거리가 있었는데, 바로 국자(달고나), 쥐포, 냉차였다. 놀러 갈 때마다 세개 중 한두개는 꼭 먹었었는데, 추억속에 잊혀져 있던 게 인터넷으로 판매한다고 하여, 구입을 하게 되었다. 바로 한일 스텐레스에서 나온 추억의 달고나 세트, 가격은 최저가로 5,300원 정도였다.■ 품질경영촉진법에 의한 품질표시- 품명 : 추억의 달고나 세트- 재질 : 스테인레스 430, 동판- 내열·내냉온도 : 150℃~-20℃- 제조·판매원 : 창선기업- 전화 : 031)988-1464- 교환 : 구입처 및 공급처- 취급주의 : 충격주의, 유아주의Made in Kore..

어릴 때부터 칠판에 글씨를 쓰는 걸 좋아했다. 선생님이 되었다면 적성에 맞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러지는 못했기 때문에 칠판에 글씨를 쓰는 일이 많이 없었는데, 문득 집 현관에 걸어두고 오가며 드는 이런저런 생각이나,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들을 기록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MDF 칠판을 사게 되었다. MDF란 Medium Density Fiberboard의 약자로 나무의 섬유질을 추출하여 접착제와 섞어 열과 압력으로 가공한 목재를 말한다. 저렴한 가격과 견고함이 장점이라면, 물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원래 칠판은 철판으로 되어있어, 자석을 붙일 수 있지만 이 녀석은 나무판 베이스라 철판으로 된 칠판과는 분필을 쓰는 촉감이 조금 달랐다. 상단에 줄을 연결하여 벽걸이형으로 사용하거나..

1. 푹 쉴 수 있었던 긴 설 연휴가 끝났다. 2. 한주의 시작은 로또와 함께, 희망을 갖고 시작하기 위해 복권을 샀다. [05,23,24,26,28,34],[02,12,14,16,33,36],[13,20,23,27,31,39]. 딱히 고를 번호가 없어서 확률의 기적을 믿고 자동을 돌렸다. 돌려돌려 돌림판!! 3. 로또 당첨 "예상"번호다. 내가 주관적으로 예상하는 번호다. 확률상 이 번호가 1등이 될 어떠한 근거도 없다. 4. 언젠간 한 번쯤은 맞지 않을까? 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쓰는 게시글이다. 만약 당첨되면 재밌을 거잖어, 얼마나 시끄러워지겠어? 5. 뭐 그러지 않더라도 한 주에 3천원 정도의 금액은 기부할 수도 있는 금액이니, 한주 실컷 희망 품고 살다가 3천원 기부했다손 치면 나쁘지 않다. 6..

다이소에서 잡다한 물건을 많이 사는 편이다. 근래 치과진료를 받으며, 치실을 쓰는 편이 좋다고 하여 치실을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 2천원에 100개가 들었다. 치실 하나당 20원인 셈이다. 치실두께가 있으니, 본인의 치아상태에 따라 두께를 판단하여 구매해야 할 것이다. 이와 이 사이 윗부분은 실로 치석을 제거하고, 이뿌리 부분에 틈이 넓은 부분은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크기가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면 된다. 이렇게 사용상 주의사항이 통 측면에 적혀있다. - 치아 간격이 좁아 실이 들어가지 않을 때 억지로 넣으면 치아나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으니 무리해서 넣지 말고, - 잇몸이 붓거나 통증 또는 기타 이상증상이 있을 때에는 사용을 중단하여야 한다. - 잇몸이 약할 경우 처음 사용시 출혈이 있을 수도 있..

1. 우한 폐렴의 정식 명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다. 2.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코로나(광환, 원 둘레에 방사형으로 둘러쌓인 생김새) 모양이라서 생긴 명칭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보통 인간에게 가벼운 감기 증상을 일으키고, 병원성이 약하며 사망률이 매우 낮다. 대신 변이가 빠르고 다양하며 낯선 환경에도 잘 적응해서 살아남는다. 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번에 새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형이다. 사람에게 적응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명적인 변이형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바이러스는 숙주를 죽일 경우 자신도 사멸한다. 때문에 바이러스는 숙주에게 적응하면서 약화를 거칠 수밖에 없다. 치사율이 높은 신종 바이러스는 다른 종에 있던 바이러스가 그대로, 혹은 변이를 거쳐 옮는 ..

데이트 겸 간단한 저녁식사를 위해 영대를 찾았다. 늘 가던 곳 말고, 새로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 찾아보았다. 전화번호 : 010-5322-6562 주소 : 경북 경산시 대학로53길 12-3(대동 137-1)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연중무휴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1번 출구로 나와 다이소 매장을 오른쪽에 끼고 돌아 영대볼링스포츠센터에서 우회전을 하면 좌측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사장도 직원들도 남의집 귀한자식입니다." "반말 금지 단, 79세 이상 제외"'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어딜 가나 누구에게나 친절해야지. 암. 88식당의 메뉴판, 부채살 큐브스테이크 덮밥과 국물 스키야끼를 시켰다. 식탁 기본 세팅, 넵! 특이하게 테이블마다 공기가 있었다. 초딩때는 무척 잘 했다는 기..

요 며칠 일상적으로 다닌 음식점, 필요해서 산 제품들, 먹기 위해 만든 음식들, 배달시킨 음식 등 요 며칠 그냥 지내오기만 했는데도, 무시로 넘기지 못하고 일상을 글감으로 박제해버렸다. 이렇게 기록을 해둬버리면, 하나의 포스팅으로 발행하기 전에는 폴더에 든 사진을 남겨두기 때문에, 뭔가 의무감이 들어 대충이나마 포스팅을 해버리고 사진을 삭제하곤 한다. 이슈가 되는 내용도 아니고, 유효키워드를 포함하지도 않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들이다. 사람들의 관심을 좇아, 단기간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더라도, 몇몇의 방문자수를 유입할지도 모르고, 그렇지 않더라도 내 일상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나중에 반추해볼만한 일기쯤으로 생각해버리고 편하게 마음을 먹고 쓰기로 한다. 뭐 이러다가 터질줄 몰랐던 포스팅이 꾸준..

1월 15일부터 열린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의료비, 보험료 등 소득·세액공제 관련 자료를 제공받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다(관련 포스팅 :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로 소득,세액 공제 관련 자료 쉽게 받자 → 클릭). 오늘은 그렇게 쉽게 받은 자료를 토대로 연말정산 공제신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한다. 우선 국세청 홈택스사이트(https://www.hometax.go.kr)에 접속하여 다음과 같이 "편리한 연말정산(공제신고서 전산작성 등)" 바로가기를 클릭한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한다. 주요 서비스 안내 - 공제신고서 작성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이용절차를 간단히 안내하는 화면이 나온다. 필수선행절차를 이행한 후..

무주 천마 광고 관련 스팸전화라고 한다. 뭐 진액 엑기스를 판매하는 업체 같은데, 인터넷에 좋지 않은 후기들이 좀 올라오는 것 같다. 상품판매는 광고를 통해서 하시고, 막무가내로 물건을 팔기 위한 광고는 지양해주시기 바란다. 그렇게 좋은 제품이라면, 이용해본 사람들을 통해 입소문이 날테고, 쉽사리 소문이 나지 않는다면 SNS나 광고매체 같은 정상적인 루트를 통한 홍보를 시도하시라. 어디서 불법적으로 습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불특정 다수들에게 불편한 전화를 하면 뭐 한봉지라도 살 것 같은가? 오히려 기업이 일찍 문닫게 되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 그러지들 마시라. 끝.